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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청해일식 '클린음식점' 현판식

깨끗·친절·맛깔나는 밥상

  • 웹출고시간2010.01.19 11:2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 진천군 클린음식점'으로 지정된 청해일식 현판식이 19일 열려 유영훈 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9 진천군 클린음식점'으로 지정된 청해일식(대표 이종만,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대한 현판식이 19일 낮 12시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군의회의장 송은섭·장주식 도의원을 비롯해 위생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서 청해일식에서 개최됐다.

이번 클린음식점으로 지정된 '청해일식'은 매일 제주도에서 청주공항으로 직송받은 해산물을 선별하여 제공하는 등 신선한 재료 사용 등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많은 꽃과 화분으로 화사한 내부조경을 가꾸는 등 손님들에게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여 '2009 클린음식점'으로 선정하게 됐다.

또한 이종만 대표는 현 업소를 운영하기 전 제주도 5년, 진천읍 '청정해역' 5년 등 10년 넘게 일식전문점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위생적인 업소운영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제주도 특급호텔의 경험많은 조리장을 영입하여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클린음식점' 지정은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을 선별해 식품 원재료 등의 위생기준과 조리장, 화장실 등의 시설기준, 그리고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문화 개선의지 등의 세부평가조사기준에 의거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클린음식점 지정표지판 제작부착, 업주표창과 지정증 교부, 시설개선비 보조, 음식홍보책자 게재 및 유명맛집 소개, 시설개선융자금 알선 등 각종 식품위생시책에 관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로써 진천군 클린음식점은 2008년도 장수마을, 2009년도 1월 12일 곰가내에 이어 총 3개 업소로 늘어나게 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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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