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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진천군의원 '매니페스토 최우수'

10년간 의정활동…초중고 무료급식 지원
친환경농업 육성 등 11개 공약과제 완료

  • 웹출고시간2010.01.18 12:0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광섭 진천군의회 의원(진천군 나선거구)이 제2회 전국 지방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국회의원 회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공동대표 강지원, 김영래)가 주관으로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약속과 감동적인 실천사례를 발굴하여 시상, 격려함으로서 믿을 수 있는 신뢰사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지방의원의 공약실천 노력과 주민소통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 확산하려는 데 있으며, 우리사회 전반의 사회자본 축적 노력들을 평가, 시상함으로서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는데 있다.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따뜻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약속과 실천의 슬로건으로 사회자본 축적을 통한 대국민 시너지 견인에 목적을 두고 국회의원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253명을 3회에 걸쳐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로 선정 했다.

정 의원은 민선2기 제3대의원을 시작으로 민선4기 제5대의원으로 10년간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4기 제5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약속대상 성과는 교육환경분야, 농업경제분야, 사회복지분야 등 3대분야 12개 과제로 11개 과제를 완료하였고, 면단위 초, 중, 고등학교 100% 무료급식 지원은 97%의 실적을 거두었다.

완료된 공약과제는 친환경농업 육성, 재래시장, 소상공인 지원조례 제정,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 농산물 홍보·유통 지원 확대, 농가 유기질퇴비 지원 확대, 축산 깔짚 공급확대, 생활체육단체 및 동아리활동 지원, 출산장려금 대폭지원, 보육시설 지원 확대, 독거노인 상시보호체계 구축. 노인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低신뢰문제',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함으로 파생되는 사회적 갈등에 대한 공동 대처 분위기 고조시키며 우리사회가 심각한 신뢰위기, 소통부재에 빠져있다는 측면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약속과 소통, 아름다운 실천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현을 제안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기에 매년 우수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이번 약속대상 공모에서 수상한 우수사례 자료를 3월말 자료집으로 발간 계획" 중이라 말했다.

또한 "발간되는 자료집은 매니페스토 관련 각종 교육과 연수과정에서 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각 지자체의 매니페스토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천군의회는 의원공약 사항을 점검, 이행하고 공개해 평가하는 시스템과 실무단을 운영,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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