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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신지식인발전협의회 창립

농산물 연구개발·각종 포럼회 개최 활동

  • 웹출고시간2010.01.14 11:3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지식 기술개발 수행으로 농업 및 산업발전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생거진천신지식인발전협의회(회장 김순자)창립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4일 오후 2시 남명수 문화원장과 신지식인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문화원 3층에서 있었다.

(사)생거진천신지식인협의회는 지난 2001년 12월 21일 처음 구성됐지만 지난해 12월 31일 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고 이날 창립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간소하게 가졌다.

본협의회는 앞으로 신지식개발 및 창조 기술개발과제 포럼회 개최, 지식저장 공유 활용 등으로 부가가치 창출, 농업 및 산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산·학·연을 연계 지속적인 지역 농산물 연구개발 등 각종 활동을 하게된다.

생거진천신지식협의회는 지난 2002년 지식정보화 기술개발을 위한 포럼회를 진천문화원에서 처음 가졌고 장미꽃을 이용한 기능성음료개발, 스트레스 중풍예방을 위한 천마김치개발, 작두콩청국장 된장 환기술개발, 우렁이동충하초 기술개발 등을 했다.

지난 2004년에는 장미바이오상품 개발을 위해 장미무농약친환경 시범재배, 전국 최초 장미무농약친환경인증 획득, 무농약장미음료 본격개발, 천마냉면 개발후 본격 생산, 2005년 장미목욕탕 개발, 2006년 장미고급차 개발, 원광식(종제작 명장)씨 이욱희(축산인)씨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2007년 권상철(박사)씨와 2009년 최주순(농민)씨가 신지식으로 선정 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김순자 회장은 " 마침내 저희 생거진천신지식인발전협의회가 법인으로 정식으로 창립 사무실을 개소 하게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단합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신품개발 등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원들 명단을 보면 △고문 남명수(문화원장)씨 △회장 김순자(한성식품대표이사)씨 △부회장 한상선(신지식농업인)씨 △총무 이만희(신지식공무원)씨 △회원 정재헌(충주대교수 박사), 권상철(신지식인 박사), 김근실(신지식 농업인), 장계희(신지식회계사), 이규행(신지식기업인), 원광식(신지식명장), 이욱희(신지식축산인), 최주순(신지식농업인) 등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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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