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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전국동계체전 참가인원 확정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선수·임원 160명 출전

  • 웹출고시간2010.01.12 18:0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할 160명의 선수단을 구성, 전년과 같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2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전북, 경남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국동계체전에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4종목에 선수·임원 160명이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빙상 28명(스피드스케이팅 27명·쇼트트랙 1명)과 스키 36명(알파인 29명·스노보드 7명), 바이애슬론 1명, 컬링에 10명(남일부 5명·여일부 5명) 등 4개 종목에 선수 75명이 참가한다.

충북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지난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스키 이현지(청주중앙여중 3) 선수에게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또 스키의 황용해(충북대 4), 스노보드 안규협(충북스키협회), 빙상 최지현(청주여중 3) 등에게도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처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일반부 컬링 팀의 활약도 기대되는 가운데 충북은 지난해와 같은 9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종목별 훈련장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대회 일주일 전부터는 현지적응훈련을 실시 최상의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충북체육회 유경철 사무처장은 "열악한 훈련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예상 기대 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선수단은 지난해 금4, 동5개에 232점을 획득 종합 9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컬링, 바이애슬론 등으로 초등부에서부터 대학 일반부까지 참가한다.

대회개회식은 2일 오전 11시 태능선수촌 오륜관에서 벤쿠버 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과 함께 열리며, 폐회식은 5일 오후 5시 용평리조트 타워콘도에서 열린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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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