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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2 17:4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는 새해벽두부터 각종 언론은 물론 각 지역정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양지역에서도 역시 향후 민선5기 군정을 이끌어 갈 군수와 도·군의원에 출마할 이들에 대한 갖가지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특히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이들에 대한 좋은 모습보다는 진실여부를 떠나 나쁘거나 좋지 못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지역의 호사가들로 하여금 화두가 되고 있다.

왜 진실여부를 떠나 좋지 못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호사가들로 하여금 화두가 되는 것일까?

어찌 보면 너무도 단순하다 할 것이다.

지난 선거에서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이들에 대한 실망감과 자신이 밀었던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고 타 후보가 당선된데 대한 비방의 이야깃거리가 항상 진실여부를 떠나 주를 이루기에 이들 호사가들에게 충분한 이야깃거리가 되고도 남는다 할 것이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의 한 몸을 아낌없이 희생하겠다고 외치던 지난 선거에서의 모습은 어디가고 주민들을 위하기보다는 본인의 입신영달과 앞으로의 선거에서 당선만을 위해 거짓으로 행동해 온 이들이 있기 때문에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이야깃거리는 선거를 앞두고 늘 되풀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또 이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있을 수 있다.

이제 선거는 불과 5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출마자들에 대한 평가는 주민들의 선택에 의한 투표에 의해 이루어진다.

자신들을 대변할 사람을 선택을 하는 것은 주민이며 주민들은 투표를 통해 출마자들을 선택하게 되며 결국 투표에 의한 선택이 당락을 결정 짖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충실했던 출마자라면 좀 더 편안하게 선거를 치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요행을 바라며 그렇지 않은 출마자라면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불편한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게 될 것이다.

지역민을 위해 충실했던 출마자는 당선 가능성이 크며 그저 요행에 의해 당선되려 하고자 하는 출마자는 주민들의 표심을 얻지 못해 결국 당선이 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출마자들은 출마자체를 뒤로 하고 이제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자아성찰을 통한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주민을 위하는 진정한 마음과 대변자로서 지역을 발전시키고 노력을 경주할 수 있는 자세가 갖추어졌을 때 출마자로서의 자격이 갖추어 지는 만큼 그때가 되어서야 출마해 주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유권자들은 이제 속지 않는다.

호사가들의 입방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오직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을 선택할 것이다.

요행을 바라고 출마한 이들에 대해서는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출마자들이여...

이제라도 지역민의 대변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면 출마를 포기하고 진정 지역민을 위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선거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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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