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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도내 이용률 최고

하루 1천여명 연간 24만여명 이용, 풍로운 주민생활 도움

  • 웹출고시간2010.01.10 17:3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모습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이래 15개월이 지난 현재 명실상부한 주민을 위한 종합사회복지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08년 9월 진천읍 벽암리에 개관한 복지관은 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돕는 종합시설로 '생거진천 복지진천'과 '2015년 진천시 건설'의 복지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사회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노인, 아동,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청시기만 되면 수강신청을 위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종합적·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기관으로 확고히 정착돼 있다.

더욱이 인근 보건소와 노인복지관,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최적의 위치로 연간 24만여 명, 하루 1천여 명의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행정기관 직영운영 체제를 갖춘 시설로서는 군단위 최상위권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0년에는 주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으로 욕구 충족은 물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는 △지하층에 노인복지관 운영 경로식당, △1층에 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정보화교육장, 정신보건센터, 다목적 프로그램실 △ 2층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공부방,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보육아동을 위한 놀이터, △ 3층에는 시니어클럽, 평생교육센터, 취업알선센터, △ 4층에는 소극장과 헬스장이 들어서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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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