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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7 21:1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올해 청주에 생활체육야구장 2개면을 조성하는 등 체육시설 확충 25개 사업에 모두 844억원을 투자한다.

충북도는 올해 국비 62억원을 포함한 217억원을 투자해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시설 건립을 본격적 으로 착수하는 등 체육시설 조성 25개 사업에 844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시설 외에 제천과 청원 등 4개 시·군 생활체육공원 조성에 70억원, 충주와 보은 등 4개 시·군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어르신 건강체육시설 건립에 38억원, 옥천과 단양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102억원, 6개소의 운동장생활 체육시설에 36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충주 배드민턴체육관, 제천 테니스장과 제16회 아시아산악 자전거대회를 치르게 될 국제산악경기장 건립비 등에 36억원도 지원한다.

10월 옥천에서 열리는 49회 도민체육대회와 2011년 영동에서 개최되는 50회 도민체육대회 경기기장시설 정비에도 35억원을 투자한다.

50여억원을 지원해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등 기존체육시설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청주·청원·음성 등 9개 시·군 마을단위 소규모 체육시설에도 헬스 등 체력단련기구 설치와 함께 시설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도내 3천여 생활체육 야구동호인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생활체육 야구장도 청주지역에 2개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우택 지사의 공약사업인 진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총 사업비 1천744억원)도 올해 265억원을 확보해 개원 목표인 2011년 8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세웅 충북도 체육과장은 "체육시설인프라는 엘리트선수 육성과 도민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특히,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산악자전거대회와 2013년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각종 국 내·외 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또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3위에 입상한 것을 계기로 충북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스포츠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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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