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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충북체육상 시상식 및 신년회 개최

안이슬 등 3명 최우수선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0.01.06 17:3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충북체육상 시상식이 6일 청주선프라자켠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정우택 지사와 이기용 교육감, 남상우 시장, 체육계 인사 등이 기념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2009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대회' 4관왕의 주역인 안이슬(청주여상) 등 3명이 지난 한해 충북을 빛낸 체육인으로 뽑혀 최우수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체육회는 6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체육회장인 정우택 도지사와 이대원 도의회의장, 이기용 교육감, 남상우 청주시장,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회이사, 체육원로, 선수, 지도자, 경기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2010년 신년회를 가졌다.

2009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는 △기록부문에서 2009년도 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4관왕을 차지한 안이슬(청주여상) △체급부문에는 31회 킹스컵국제복싱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장관식(보은군청) △단체부문에서는 41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동메달을 획득한 백두환(청주시청) 등이 각각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주남중 럭비팀과 청주여고 농구팀이, 우수단체상은 주성중 검도팀과 충북체고 양궁팀, 용두초 체조팀, 의림여중 하키팀 등 4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은 육상 신현수(충북체고) 등 15명이, 신인선수상은 사이클 조영운(미원중) 등 10명이, 지도상은 역도 이명재 영신중지도교사 등 12명이, 공로상은 오문수 제천시체육회 전무이사 등 7명이 각각 수상하는 등 이날 총 7개 부문에서 개인 47명, 단체 6팀이 체육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평소 우리도 선수들의 활약상을 도민들에게 널리홍보 해 충북체육발전에 기여한 충청타임즈 손근선 기자와 (주)청주문화방송 김대웅 기자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이시홍 사격연맹전무이사(90북경AG 금메달리스트)는 체육인대표로 올해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체육을 통한 경제특별도 건설에 앞장서고 스포츠를 통해 도민에게 활력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의 체육인결의를 했다.

충북체육회장인 정우택 지사는 치사에서 ··충북도민의 기상과 불굴의 도전 정신을 일깨우며 지난 한 해 충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영광의 2009 충북체육상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 해도 희망과 도전정신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믿는다˝ 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고 사로잡는 매력있는 스포츠를 통하여 2010년 ´경제특별도 신화창조´ 그리고 ´녹색성장과 청정충북 실현´의 비전을 달성해 가는데 체육인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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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