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올해 64억원들여 엘리트·생활 체육진흥

  • 웹출고시간2010.01.03 17:2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모두 63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종 체육대회 개최, 우수선수 발굴, 꿈나무선수 육성 등 체육진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올해 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국제·전국대회 출전지원, 60회 국내 전지훈련, 21회 국제체육교류와 우수선수 영입 등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23억3천만원을 들여 '2010세계태권도문화축제', 국제 및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직지컵국제청소년유도대회 등 3개의 국제대회와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전국무술축제, 전국격투기대회, 전국 아마추어복싱대회, 3대3농구대회, 회장배 제11회 초등학생검도대회, 2010 한국실업테니스대회, 전국양궁대회 등 9회의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와 함께 13회의 종목별 시장기 체육대회 개최 및 전국체전·도민체전·소년체전 등 6회의 각종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초등학교 체육영재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6월29일부터 7월9일까지 11일간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세계 태권도문화축제는 세계 60여개국 3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직지의 고장 청주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억5천만원을 들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5회의 체육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제1회시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 등 5회의 시장기체육대회, 제1회 직지배지적장애인농구대회, 제1회 직지배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 등 2회의 전국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탁구, 배드민턴, 론볼, 축구, 휠체어럭비 등 5개 종목의 장애인생활체육 클럽 운영을 지원해 청주시를 명실상부한 장애인 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명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동현, 우효숙, 정복은 등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양궁부, 육상부, 롤러부, 검도부, 태권도부, 세팍타크로부, 장애인사격부 등 모두 7개부 5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