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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품질 '청원생명쌀'

도내 유일 2년 연속 '러브 미' 선정

  • 웹출고시간2009.12.16 11:0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의 브랜드 쌀 1천800여개중 12개를 선정한 '러브 미(Love-米)'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청원생명쌀'이 2년 연속 뽑혔다.

'러브 미9Love-米)'는 1년 내내 균일하게 품질관리를 해야 하고 9개 소비자단체와 연구기관, 국가기관 등이 엄격한 심사를 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하는 브랜드인 만큼 쌀 중에서도 으뜸이다.

청원생명쌀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 연속 전국 쌀 품질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품질을 입증한데 이어 쌀 브랜드 중 최고라고 하는 Love-米에도 2003년, 2005년, 2006년, 2008년 수상에 이어 금년에 또다시 선정돼 지금까지 총 5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어 최고의 쌀임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계약재배 된 논 전 필지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타 품종과 병해충, 도복벼 등을 선별해 2010년 계약재배에 패널티를 가할 계획이며 2회에 걸쳐 행정(군ㆍ읍ㆍ면), 농업기술센터, 농협, 쌀전업농 등이 합동으로 타 품종 재배필지를 조사해 수매에서 배제하는 등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했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청원생명쌀을 주 1회 이상 품위검사를 실시하고 월 1회 이상 품종 혼입 여부(DNA)를 검사했으며 특(特)이상의 완전미만 출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를 얻고 있다.

청원군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이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생산부터 관리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밖에는 없다"며 "소비자들에게 항상 신뢰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쌀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쌀은 전국의 쌀 브랜드 중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인증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획득하는 등 명품 브랜드 쌀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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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