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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6 17:12: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 지구 뉴부강라이온스클럽이 지난 5일 창립 8주년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종환 지구 총재(가운데)와 유웅철 회장(왼쪽 3번째)를 비롯한 전현직 회장 등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뉴부강라이온스클럽(이하 뉴부강라이온스크럽)이 창립 8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뉴부강라이온스클럽은 청원군 부용면 상수허브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더 많은 봉사를 벌일 것을 다짐했다.

이종환 355-F 지구 총재 등 지구 임원들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유웅철 회장은 "뉴부강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순수한 봉사를 전개해왔다"며 "이제 국제적 클럽에 걸맞는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환 총재는 치사를 통해 "회장 이·취임식 때 지역의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벌이는 것을 보고 이 것이 참된 봉사이자 군지역에서 할 수 있는 봉사라고 생각했다"며 "더 많이 발전되고 더 많은 봉사를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부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1년 12월5일 28명의 회원으로 창립됐으며 총 6천650여만원의 봉사기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사랑의 헌혈, 오지마을 의료봉사, 경로잔치,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를 펼쳐왔다.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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