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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연꽃마을, 농촌희망운동 '최우수'

농진청, 시범마을 선정… 체험 프로그램 등 성과

  • 웹출고시간2009.12.06 18:52: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연꽃마을 이상선대표가 전국 최우수상을 받고있다.

청원연꽃마을(대표 이상선·강내면 궁현리)이 '전국 최우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청원군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의 공동체적 자립정신 함양과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추진한 '푸른농촌 희망 찾기 운동' 추진성과 보고대회에서 연꽃마을이 최우수시범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푸른농촌 희망 찾기 운동'은 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와 청원연꽃마을이 민관 공동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깨끗한 농촌 만들기(CACK운동: Clean Agriculture & Clean Korea),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3대 실천사업 목표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운동이다.

강내 연꽃마을은 농촌의 자연환경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경부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 IC에서 15분정도에 위치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단군성전, 청남대 등 역사와 문화자원이 있어 농촌체험마을로는 전국에서도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강내 연꽃마을추진위원회 산하 6개의 마을운영위원회를 구성, 체계적인 시범마을을 운영하며 연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사계절에 따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꽃을 테마로 한 각종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등 기존 농촌체험마을과는 차별화된 시범마을을 추구하고 있다.

이상선 연꽃마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마을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무형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앞으로 '사람과 연꽃의 아름답고 싱그러운 만남', '이웃과 함께 찾아오는 아름다운 청원 연꽃마을', '녹색기술을 실천하는 푸른농촌 녹색 자전거가 달리는 친환경 연꽃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 모두는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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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