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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부군수 취임 100일

"중부권 핵심도시 육성에 최선"

  • 웹출고시간2009.12.06 18:5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윤 청원군부군수는 지난 5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과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는 한편 민선 4기의 주요사업들도 착실히 마무리하고 2010년도에 추진할 군정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부군수는 취임 이후 청원ㆍ청주 통합 문제, 세종시 수정 논란 등으로 갈등과 반목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지만 39년간 공직생활에서 얻어진 풍부한 행정경험과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15만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조성하고 조직내부를 생산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 따른 발전의 호기를 군 전체의 발전과 연계하는 상생발전 전략으로 아시아 최고의 R&D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도 마련했으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2010년도 국비 투자액 6800억원의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옥산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청원생명쌀이 전국 1천800여개 쌀 브랜드 중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KSA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아 전국 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타 지역의 쌀보다 판로확보는 물론 경쟁우위를 선점하게 했다.

이 부군수는 첨단산업단지로 부각되고 있는 오송과 오창의 ITㆍBT 양 날개에 청원의 미래를 밝혀줄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오송에 유치됨으로써 이러한 신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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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