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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옥천군, 엠블럼 등 공모…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09.10.28 12:0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이 2010년 제49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사용될 상징물을 선정하고 본격적 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2010년 10월께 옥천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상징물(엠블럼, 마스코드, 포스터, 슬로건)이 27일 결정되면서 이들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옥천을 알리는 선봉장으로 뛰게 된다.

제49회 충북도민체전 상징물심사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옥천부군수, 위원 10명)는 지난 8월12일부터 9월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징물 공모에서 엠블럼(상징) 22건, 마스코트 11건, 포스터 9건, 슬로건 231건 등 총 273건의 상징물이 접수돼 27일 최종적으로 도민화합과 청정 옥천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상징물을 심사했다.

슬로건의 경우 273건을 1차, 2차 예비심사를 거쳐 20개로 선별 해, 이날 슬로건 20개를 포함해 총 62개의 상징물을 심사, 공정하고 투정하게 4개분야 12점을 최종 상징물로 선정했다.

심사는 위원 1인당 분야별 우수작품 3건씩을 순위별로 추천하여 고득점 순으로 당선작(최우수, 우수, 장려)을 결정했다.

엠블럼과 포스터에서 최우수를 받은 김미영(32, 청주 흥덕구) 씨는 "엠블럼은 힘차게 달려가는 운동선수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 해 도약하는 옥천과 충북을 표현했다"며 " 포스터는 개최지 옥천 '沃川' 한자 안에 옥천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그리고 다이나믹한 운동의 이미지를 넣어 체전뿐 아니라 옥천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마스코트에서 최우수를 받은 조오현(36, 옥천읍 죽향리) 씨는 "옥천의 대표 캐릭터인 송글이, 송알이가 체전 횃불을 들고 달리는 모습을 인간화 해 도전과 화합으로 성공적인 체전을 치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Clean 옥천! Green 충북! 화합하는 감동체전'으로 슬로건 최우수를 받은 여승훈(42, 대구 수성구)씨는 "'청정이미지의 옥천과 녹색성장 충북이 함께 치르는 감동체전을 만들자' 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시상금은 최우수 경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각 1백만원, 슬로건 50만원으로 이들에 대한 시상은 11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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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