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전 전국체육대회 20일 개막

충북, 한자리수 목표...개막전 경기에서 2개 금메달 예상

  • 웹출고시간2009.10.19 18:2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마음을 하나로, 대전을 세계로!'

'90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대전에서 개막해 7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41개 정식 종목과 3개 시범 종목이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2만4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충북은 이번체전에서 한자리수 진입을 목표로 1천47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충북은 사전경기로 열린 남자일반부 골프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개막식이 열리는 20일에는 신현수(충북체고)·장은영(〃)이 육상 남녀 5천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기록종목인 사이클, 볼링도 예선경기가 펼쳐지며 역도 한혜경(충북도청)은 은메달 획득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체전에는 국가대표 등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한국 수영의 판 박태환이 유럽전지훈련을 준비하느라 불참하지만 역도의 장미란 등 각 종목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세계최강 여자양궁에서는 고교생 신궁 곽예지(대전체고)가 지난달 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09 FITA(국제양궁연맹) 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 리커브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인 선배들과 대결을 벌인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는 고향인 충남의 대표로 출전해 은퇴 레이스를 펼친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이봉주는 21일 한밭종합운동장을 출발, 통산 41번째 완주에 도전한다.

이봉주가 레이스를 끝낸 뒤에는 국민과 함께했던 마라톤 영웅을 위한 은퇴식도 마련된다.

한편 강화년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는 개막식이 열리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불을 밝히며 화려한 축하행사가 펼쳐친다.

/대전=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