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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4 17:38:26
  • 최종수정2017.04.16 14:04:50
[충북일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4일 위원회의를 열고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주제를 결정했다.

3회에 걸친 후보자토론회 중 스탠딩토론으로 진행하는 △1차 토론회(오는 23일) 정치분야 주제는 '외교안보 및 대북정책', '권력기관 및 정치개혁 방안', △3차 토론회(오는 5월2일) 사회분야는 '복지·교육정책', '국민통합 방안'이다.

후보자는 주제별로 사회자의 공통질문에 답한 후 총 18분의 발언시간 내에서 자유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1차, 3차 토론회별 사회자 공통질문은 오는 21일과 30일에 각각 정하며 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가장 많이 접수된 질문도 일부 선정한다.

정책검증 토론으로 진행하는 2차 토론회(28일) 경제분야는 정해진 주제 없이 후보자가 주요 경제 정책을 발표한 후, 후보자 간 1대1 토론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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