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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대선 사전투표

도내 154곳… 전국 어디서나 가능

  • 웹출고시간2017.05.02 14:08:45
  • 최종수정2017.05.03 20:36:57
[충북일보] 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4~5일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총 3천507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충북에서는 154개의 사전투표가 설치된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 단위 선거로는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와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3번째 실시되며 대통령선거에서는 이번에 처음 실시된다.

주소지 밖의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어 봉함하고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반면, 주소지 관할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건네받아 투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투표함은 CCTV가 설치된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8시까지 보관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기간에는 사전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투표참여를 권유할 수 없다"며 "사전투표가 평온한 분위기에서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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