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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충북 유권자 130만2천여명 추산

선거인 명부, 오는 11~15일 작성

  • 웹출고시간2017.04.05 21:26:40
  • 최종수정2017.04.05 21:26:40
[충북일보] 오는 5월9일 실시되는 19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명부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작성된다

충북지역 선거인 수는 총 130만2천600여 명으로 추산된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선 선거권자는 1998년 5월10일 이전 출생한 19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선거인 명부 작성기준일인 오는 11일 현재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선거인명부는 오는 11~15일 작성되며 선거권자는 16~18일 3일간 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나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선거인 명부는 27일 확정된다.

다만, 거소·선상투표신고인명부는 선거인 명부 작성기간 만료일 다음 날인 16일 확정된다.

지난달 말 기준 도내 19세 이상 인구는 130만2천597명으로 주민등록인구 159만1천697명의 81.8%를 차지한다.

인구 대비 선거인 수가 가장 높은 비율을 곳은 괴산군(90.0%)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청주시(79.8%)였다.

선거일인 오는 5월9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5월4~5일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지정된 읍·면·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영내·함정, 병원·요양소, 교도소 등에 기거하는 자,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기 신청자에 한 함) 등은 거소투표를 실시하고 선거일(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송부해야 한다.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도 5월1~4일 선상투표를 실시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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