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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민주당 대선 후보 결정 충청권 ARS투표

27~28일 1차 선거인단 ARS투표 신청자·권리당원 등 대상

  • 웹출고시간2017.03.26 17:16:53
  • 최종수정2017.03.26 17:16:5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을 위한 충청권 ARS투표가 27~28일 진행된다.

투표 대상은 1차 선거인단 ARS투표 신청자와 지난 22일 투표소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권리당원이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없는 권리당원은 ARS투표를 할 수 없다.

투표 대상자들에게는 투표 전날인 26일 문자를 통해 전화번호가 안내되며, 27일 안내된 전화번호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두 5번의 전화가 갈 예정이다.

전화를 받아 본인 인증 후 후보 선택 안내 음성을 끝까지 들은 후 투표를 하면 된다.

전화를 받지 못해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오는 28일 미투표자들 대상으로 발송된 전화번호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전화를 걸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탄핵 이후 신청한 충청권 2차 선거인단 ARS투표 신청자들은 오는 31일부터 4월2일 사이에 투표를 하면 된다.

30일 안내된 번호로 31일 2번, 4월1일 3번의 전화가 가며 수신 후 같은 방법으로 투표하면 된다. 미참여자들은 4월2일에 전날 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 투표할 수 있다.

충청권 전국대의원 투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투표에는 충청권 전국대의원 1천46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후보자 4명의 합동연설회 후 투표하게 된다.

개표는 현장에서 진행되며, 개표 후에는 충청권 전국투표소투표와 ARS투표, 권역별 순회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 최종 결과는 오는 4월3일 발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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