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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축하 메시지

"새 희망의 등불이 되길"

  • 웹출고시간2017.05.10 00:25:03
  • 최종수정2017.05.10 00:25:03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일보]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되자 이시종(사진) 충북도지사는 "19대 대통령 당선을 162만 충북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정부가 국민들에게 새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새 대통령 당선의 의미는 한편으론 민주주의의 승리이면서 또 다른 한편으론 그동안 한국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제도와 관행에 대해 근본적이고 과감하게 국가 대개혁을 하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심화, 사드갈등과 이로 인한 중국의 대(對) 한국 경제제재조치 강화, 북한의 핵·미사일 지속개발 등 복잡하게 꼬여있는 대외관계를 슬기롭게 해결해 한국경제를 되살리는데 먼저 힘써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시대적 흐름인 지방분권 강화와 함께 162만 충북도민의 오랜 숙원인 바이오밸리 완성과 태양광산업 육성 등 대선공약에 반영된 충북 미래비전 과제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실행에 옮겨져 '영충호시대의 리더 충북',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위상을 앞장서 이끌어 주시는 새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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