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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

사전투표제 도입 후 첫 대선
첫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사전투표율 1.49%

  • 웹출고시간2017.05.04 09:47:30
  • 최종수정2017.05.04 09:47:30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천507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도내에는 154곳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 단위 선거로는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와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3번째 실시되며 대통령선거에서는 이번에 처음 실시된다.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투표소 설치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안순자기자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기준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1.49%로 전체 유권자의 130만3천688명 가운데 1만9천386명이 참여했다.

같은 시각 전국적으로는 4천247만9천710명의 선거인 가운데 59만984명이 투표에 참가해 1.3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1.5%(전체 투표자 수 대비 20.2%)였고,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는 12.2%(전체 투표자 수 대비 21.0%)의 투표율을 보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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