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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4 17:2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윤진식(충주)국회의원은 24일 국토해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구미~진주~통영)을 연결해 남북철도 핵심축의 하나인 내륙선 철도망(서울수서~이천~충주~문경~점촌~김천~구미~진주~통영)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2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보면 중부내륙선 구간을 경기 이천~충북 충주~경북 문경에서 멈추고 그 아래지역인 점촌, 상주를 거쳐 김천, 구미까지 연결하는 노선은 철도망 계획에서 빠져 있다"며 "철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남부 내륙선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특히 수도권과 강원권, 중부내륙권(충청, 경북)을 잇기위해서는 서울 수서~경기 광주~용문 간 복선전철을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또 "철도 소외지역인 내륙지역 주민을 위해 중부내륙선 복선화를 대선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논의 중"이라고 밝히고 "여주선, 남부내륙선을 연계하고 도시화가 진전될 경우 용지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부내륙선의 장기적인 복선화를 위해 우선 복선용지라도 확보해 두는게 바람직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강수계 관리기금으로 한강 상류지역 주민 지원사업을 대폭 늘리고, 댐 하류지역에 환경용수를 무상으로 공급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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