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일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는 4급 8명, 5급 8명, 6급 55명, 7급 52명, 8급 21명, 9급 3명, 신규 4명 등 모두 151명이다. 4급 승진자는 시설지원사업소 여정숙(사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이금의(사진), 교육시설과 최호연(사진) 등 3명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세종시교육청 인사 ◇ 4급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평생교육학습관 김진화 △시설지원사업소 양현석 △교육시설과 박종하 ◇ 4급 전보 △평생교육학습관 박영신 ◇ 4급 파견복귀 △소통담당관 구중필 ◇ 4급 승진 △시설지원사업소 여정숙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이금의 △교육시설과 최호연 ◇ 5급 정년퇴직 △세종누리학교 이용선 ◇ 5급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평생교육학습관 정회철 △교육복지과 이선희 ◇ 5급 전보 △조직예산과 이현재 △행정지원과 이숙희 ◇ 5급 겸임해제 △교육협력과 안영미 ◇ 5급 전입 △평생교육학습관 오범수 ◇ 5급 전출 △세종특별자치시감사위원회 나진이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21일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15~20브릭스(Brix)로 훨씬 높은 '허니짱' 멜론 출하식과 품종평가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대표의원 이종배·이개호)이 주최하고 메타(부사장 박대성)가 주관하는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개회식이 21일부터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린다. 21일 열린 개회식은 혁신4.0 연구포럼 대표의원인 이종배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메타 박대성 부사장의 환영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김승수 혁신 4.0 연구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14명이 참석해 AR과 VR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는 '아트 리이메진 AR·VR존'과 '메타 퀘스트 액티비티' 존으로 구성된다. '아트 리이메진 AR·VR존'에서는 박은주 작가의 민화, 박성호 무용수의 전통춤, 그룹 공명의 국악 등 한국 전통 예술을 AR과 VR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메타 퀘스트 액티비티'존에서는 VR기반 스포츠를 이용자가 직접 체험하도록 해 VR 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예술작가와 협업해 전통 민화, 전통 무용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 항공기계과 3학년 학생 12명이 21일 경량항공기 조립교육을 수료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와 청주공고는 이날 21일 청주공고 상당문화관에서 경량항공기 조립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미래형 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두 달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캐나다의 경량항공기(LSA·Light Sport Aircraft) 전문 제조회사인 젠에어(ZenAir)의 STOL CH-750 경량항공기 조립으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항공기 구조 △부품 기능 △엔진 △항공전자·전기장비(Avionics)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량항공기 전문가 장인덕씨의 지도로 한 달여간 진행된 본 교육은 충청대 항공기술교육협동조합에서 항공기의 안전·보전을 위한 도색으로 마무리됐다. 청주공고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항공기 조립 기술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 항공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항공모빌리티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청주공고와 충북테크노파크는 '미래형 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
[충북일보]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농촌협약 대상에 청주시와 진천군이 선정돼 국비 456억 원(총사업비 659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 협업을 통한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에 도입됐다. 충북에서는 2020년 영동군과 괴산군, 2021년 제천시와 음성군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청주시와 진천군이 선정되며 농촌협약 대상 시·군은 6곳으로 늘었다. 도는 이번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선정하고 시·군별 컨설팅 22회, 교육 2회, 농식품부 자문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청주시와 진천군은 농식품부와 예산 규모 등을 보완·검토·조정해 최종 사업을 확정하고 2023년 상반기 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시는 총사업비 228억 원(국비 157억 원)을 투입해 상당생활권(미원면, 낭성면, 문의면, 남일면, 가덕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1개소) △기초생활거점 조성(4곳)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1곳),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1곳)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6·25 전쟁 당시 남하하는 북한군을 격퇴하기 위해 진천지역 중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학도병이 진천봉화산 전투에 참여한 것을 기리는 추모제가 21일 열렸다. 진천군은 이날 잣고개 무명용사 격전지탑에서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이들의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넋을 기렸다. 진천군지에 따르면 봉화산 전투는 6.25 전쟁 발발 이후 북한군의 남진이 계속되고 있었던 지난 1950년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천군에서 수도사단이 최현 소장의 북한군 2사단의 남진을 지연시키기 위해 치른 지연전이다. 1950년 7월 5일 당시 수도사단은 1, 8, 18연대로 혼성 수도사단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면서 신설된 국군 1군단에 편입되면서 수도사단으로 정식 개명돼 이준식 준장이 사단을 맡았다. 수도사단은 이날 오후 6시께 평택 동남쪽 합정리에 집결하라는 것과 진천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고 당시 오창리(진천남쪽 13km)에 집결한 뒤 민병권 중령의 6사단 19연대와 공동 전선을 펼치기 위해 진천 방면으로 이동하면서 1연대는 잣고개 북쪽 진천읍에서 지연전을 전개했고, 8연대는 잣고개 동쪽 봉화산, 18연대는 잣고개 서쪽 문안산을 점령해 적들을 잣고개에서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공공기관의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단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7층에서 28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 간 급증했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583조 원에 이르고 있다"고 말한 뒤 "부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조직과 인력은 크게 늘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히 하고, 방만하게 운영된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이 작지만 일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350개에 달하는 공공기관 혁신은 전 부처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국가 전체를 보고 가야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예외일 수가 없다"고 전제한 뒤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재정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하고, 또 재원은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하고 두툼하게 지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경제 살리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며 모든 정책의 목표는
진천군 △진천군 K-스마트교육 성과공유 및 발전방안 간담회 = 오후 2시 충북혁신도시 오픈랩 영동군 △장애인 구강 교육 치아 보듬기 운영=오전 9시 30분 구강보건센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심천면 단전리 주차장 △이설도로 군 관리계획안 설명회=오후 2시 산막2리 마을회관 옥천군 △주민 참여예산 학교=오후 2시 안내면행정복지센터 보은군 △강소농 정보화 교육=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 상반기 노사민정 본협의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2일 오전 11시 30분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진행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단회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 = 22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 = 22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리는 환경보호지키미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2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조성 착수보고회 참석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오후 6시 30분 아모르아트에서 열리는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면 행정복지센터 격려 방문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1일 충주시청 상상마루 회의실에서 탈북민 10명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늘어나는 사이버 침해 범죄 발생 관련, 국내 정서에 어두운 탈북민을 대상으로 '휴대폰 번호 차단', '휴대폰 소액결제 차단',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등 눈높이 교육으로 이뤄졌다. 한 탈북민은 "받기 쉬운 전화를 막는 방법이나 휴대폰을 통한 결제 차단 방법을 114와 직접 통화하면서 차근차근 알려줘 쉽게 배웠다"고 말했다. 충주경찰은 앞으로 금융기관, 통신회사와 연계해 사이버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휴대폰 이용방법 등 사이버 침해 범죄 예방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새 정부 출범 후 반도체 인력양성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반도체 사업체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충북에서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단 1곳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경기도의 경우 인재양성 기관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도 6곳으로 뒤를 이었지만, 충북과 충남은 각각 1곳에 그쳤다. 더욱이 서울·경기·충청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호남 이하 지역은 아예 관련학과 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나, 향후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지방대학의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성이 거세게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21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에 있어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지방대학의 역량 강화에 정부가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반도체는 한국 경제를 주도하는 핵심 산업이자 국가 경제·안보의 핵심 분야다. 이에 반도체 분야와 관련된 인재 양성이 없으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매우 어려워지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인력수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