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최근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강사와 함께 '생명탄생의 신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교육에서 유아들은 태아 발달 모형을 살펴보며 우리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알아보고, 임부복 벨트를 입어보며 아기를 가진 엄마가 되는 경험을 했다. 또 아기 인형으로 신생아를 안는 방법도 알아보고, 뱃속 아기의 움직임을 직접 느껴보는 태동 체험도 해봤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 증평 해피투게더 그룹 어린이집(7개원)이 추석을 맞아 증평 스포츠센터에서 '민속놀이 한마당' 놀이 체험을 가졌다. 10일 열린 행사는 영아 97명, 영유아 91명, 유아 190명이 참여해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활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옛 선조들의 생활도구인 맷돌, 떡메치기, 물양동& 지게지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영유아에게 생소한 형벌 도구 등을 전시했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증평 해피투게더 그룹 7개소로 홍익어린이집, 공립바른어린이집, 공립아이사랑어린이집, 엔젤어린이집, 차돌어린이집, 충청어린이집, 행복한-I 어린이집 등이다. 이들은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집간의 공유, 나눔, 상생을 통해 운영 효율화 및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부모에게는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는 충북도의 미래지향적 보육 모델사업에 선정돼 내달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증평가치봄 (1) -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 증평 해피투게더 그룹 어린이집 7개원은 지난 10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윤정)는 10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총 2회에 걸쳐 어린이 충치 예방 인형극 '꿈속나라 설탕마을'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어린이 800여 명이 참여해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 △단 음식은 치아에 왜 나쁜지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뮤지컬 인형극 형식으로 전달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단체급식의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9월 매주 월요일마다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9일은 5세 바다반 유아들이 타코 만들기 요리체험에 나섰다. 이날 유아들은 타코 만드는 방법에 대해 요리선생님께 설명을 들은 후 양배추, 양파, 토마토, 오이를 빵칼로 잘라서 타코 양념을 만들고 나초 안에 고기를 넣어주고 살사소스와 타코소스, 요거트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타코를 완성했다. 타코 만들기에 참여한 바다반 한 유아는 "토마토에 요거트랑 섞어서 많이 먹을거에요"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근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의 하나로 '만나 봄 놀이'를 운영했다. 한송초 병설유치원은 유아의 다양한 놀이 경험 확대 및 또래 경험 확장을 위해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 유치원 교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매달 유치원 간 공동 놀이프로젝트인 '만나 봄 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 '만나 봄 놀이'에서는 또래 유아 간 협동 놀이, 게임, 극놀이 등 또래 유아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젝트가 이뤄지고 있다. 9월에는 한송초 병설유치원에 모여 올림픽을 주제로 놀이가 진행돼 파리 올림픽을 본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직접 양궁, 펜싱, 태권도, 리듬체조, 골프, 육상, 축구, 수영 등의 종목을 선정해 운영했다. 각 유치원에서 유아들은 다양한 종목의 규칙을 알아보고 메달, 펜싱 검 등 놀이를 위해 필요한 자료들을 만들고 각 종목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했다. 올림픽 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경기해 좋았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해서 금메달이에요"라며 "다음에는 우리 유치원으로 초대할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담당 교사는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충북일보]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크레파스 그룹' 친구들 350여 명이 지난 7일 의림지 족구장에서 가족과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태과학 놀이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 중 제천시의 '크레파스' 그룹에서 주최하고 계획한 것으로 오랜 경력과 원 운영의 경험을 살려 제천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크레파스'만의 독특한 여러 활동으로 아이와 교사가 함께 행복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복한 영유아 교육 기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다. 이날 생태과학 놀이터에는 '피톤치드 팡팡! 편백 놀이터' 외에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기, 전기, 에너지, 소리, 환경, 지구, 우주 등과 관련된 14개의 코너가 설치됐고 각 어린이집의 교사들이 체험을 설명하고 안내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다. 영천 어린이집 조미숙 원장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티 없이 밝은 모습으로 신나게 체험하며 뛰어노는 것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러 원장님, 선생님들과 협력해 우리 지역의 친구들이 다양한 환경생태 과학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근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는 제천시 자원순환과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유아들이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감량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 4곳이 함께 모여 유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와 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자원순환학교에 참여한 유아들은 "지구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환경을 위해 분리배출을 잘하는 어린이가 될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탄소중립을 실천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3일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원아들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알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몸소 배웠다. 원아들은 밖으로 대피하기 전 교실에서 훈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소개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와 방법을 알아봤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교사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안전한 대피 장소로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이동했다. 또 교직원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대피를 통해 생명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코아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코아키즈어린이집 원아 8명은 최근 시가 주도하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원아들은 직접 모은 우유 팩 4㎏을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해당 사업을 통해 종량제 봉투 4장을 보상받았다. 원아들은 또 센터에 마련된 투명페트병 수거함과 분리수거함을 직접 관찰하고, 일반 쓰레기와 병류, 종이류, 플라스틱류의 분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경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면장은 "이번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 체험을 통해 원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 사업'을 통해 깨끗이 씻어 건조한 종이 팩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당 종량제 봉투 1장을 교환해 주고 있으며, 1인당 1일 최대 1㎏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충주 /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27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국악놀이극 '호랑이가'를 유치원 강당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의 요소를 활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는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호랑이와 곶감'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두 전래동화를 결합한 인형극 형식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내용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유아들은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춤,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2일 '찾아오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청주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애니)의 가슴을 압박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1일 한송초등학교와 함께 유치원 인근의 지역 서점 '심심한 책방'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제천 덕산면 심심한 책방에 방문한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를 그리고 쓴 이은홍 작가를 만났다. 그림책을 감상하고 그림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작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은 뒤에는 황금똥, 무지개똥 등 다양한 똥을 그려보며 나만의 똥퍼 가면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그림책 연계 활동이 끝난 뒤 아이들은 서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그림책들을 탐색하고 읽고 싶은 그림책을 선택하고 구매해 보았다. 지역사회의 서점을 방문해 작가와 그림책을 감상하고 직접 책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그림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상상력과 문해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유아들은 "서점에서 책만 사는 게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그림도 그릴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라며 "오늘 산 책을 집에 가져가서 엄마랑 읽어볼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지역 서점을 방문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친해지며 우리 지역 서점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지역이 함께 하는 다양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