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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 과학 체험 행사 참여

크레파스 그룹,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태과학 놀이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09 15:30:47
  • 최종수정2024.09.09 15:30:46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크레파스 그룹' 친구들이 가족과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태과학 놀이터' 체험 행사를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크레파스 그룹' 친구들 350여 명이 지난 7일 의림지 족구장에서 가족과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태과학 놀이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 중 제천시의 '크레파스' 그룹에서 주최하고 계획한 것으로 오랜 경력과 원 운영의 경험을 살려 제천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크레파스'만의 독특한 여러 활동으로 아이와 교사가 함께 행복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복한 영유아 교육 기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다.

이날 생태과학 놀이터에는 '피톤치드 팡팡! 편백 놀이터' 외에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기, 전기, 에너지, 소리, 환경, 지구, 우주 등과 관련된 14개의 코너가 설치됐고 각 어린이집의 교사들이 체험을 설명하고 안내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다.

영천 어린이집 조미숙 원장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티 없이 밝은 모습으로 신나게 체험하며 뛰어노는 것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러 원장님, 선생님들과 협력해 우리 지역의 친구들이 다양한 환경생태 과학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주중에 일하느라 함께 하지 못하는 학부모의 실정을 고려해 토요일에 수고해 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자녀와 즐겁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과학 놀이터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너무 신나고 좋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 '크레파스 그룹'은 영천, 중앙, 삐아제, 녹색, 송이어린이집과 신백병설유치원이 연합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체험활동, 교사 연수, 교재 공동 구매, 시설 및 차량 공유 등 선도적으로 유보통합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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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