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연합고사 부활에 대한 견해는. 전국 16개 시도 중 8개 시도가 이미 연합고사를 부활했고 2개 광역시가 검토 중에 있다. 앞으로 전문 연구기관의 실증연구와 공청회 등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시행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한 견해는. 사교육비 33조원, 영어교육비 15조원으로 가정경제가 파탄 지경에 처했다. 방과후학교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어교육을 학교 안으로 수용해 사교육비를 최대한 줄이겠다. 학교폭력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학교안전망을 구축하고, 퇴직 경찰과 교직원을 활용한 선도경찰제로 학교폭력의 뿌리를 뽑겠다. △유아교육 지원확대 방안은 어떻게 하겠는가. 맞벌이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 보육문제다. 아이를 낳기만 하면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고 가르칠 수 있는 보육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유치원 시설을 확충하고 종일반(에듀케어)을 확대 운영해 유아들의 꿈의 보금자리를 만들겠다. △장애아 교육에 대해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가. 장애학생 교육은 무엇보다도 장애 이해 교육에서 출발해야 한다. 장애학생을 위한 점자도서관을 설치하고 특수학급, 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수를 강화하며, 6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이화규)는 고액체납자 43명(체납액 2억3천800만원)에 대해 전국은행연합회에 공공기록정보를 제공, 신용불량 등록을 했다. 이에 앞서 흥덕구는 지난 9월과 10월 지방세를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이상인자 102명(체납건수 1천523건, 체납액 10억400만원)에게 사전납부안내를 통해 납부를 독려했다. 구청의 이같은 노력으로 22명(264건, 1억1천400만원)은 납부를 완료했고, 37명은 현재 분납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흥덕구는 연말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4개조 12명으로 징수전담반을 편성, 현지방문을 통한 징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지 방문실태 조사후 은닉재산 추적 압류 및 공매처분, 자동차세 체납차량은주야간으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에 신용불량 등록처분된 체납자들은 금융거래 중 신용불량자로 분류, 금융거래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된다. 흥덕구의 체납액은 9월말까지 171억1천900만원으로 연말까지 70억1천900만원을 징수목표로 설정, 전직원이 징수총력체제로 돌입해 100%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흥덕구 관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해외활동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말레이시아ㆍ프랑스ㆍ태국 등지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동방신기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번달 매주 화요일 포털사이트 다음 TV팟(tvpot.daum.net)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6일 처음 공개될 영상에는 ‘동방신기 더 세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O” 인 쿠알라룸푸르’ 때의 취재 열기, 13일 공개 영상에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화보집을 촬영 중인 멤버들이 담겨 있다.
충북도는 정우택 지사(사진)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대표단이 자치단체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8~14일 일본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지사는 일본 야마나시현을 방문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충북을 알리기 위한 ‘경제특별도-충북 홍보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001년 우호교류의향서를 맺은 중국 광시 광시(廣西)장족자치구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의 교류 확대와 중국 서남부 진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충북도
전문계열 고등학생들의 큰 잔치인 ‘2007 청풍명월 직업교육종합축제’가 6일부터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충북도교육청의 주최로 8회째를 맞는 ‘2007 청풍명월 직업교육종합축제’는 6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과학연구원과 오후 3시 30분 충주여상에서 개막식을 갖고 개막식 장소에서 4일간 축제와 대회를 겸해 열리게 된다. 올해 행사는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킴은 물론, 직업교육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주요 행사내용은 전문계고 홍보관을 32교가 설치·운영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공과 관련된 창의적인 학생 작품 667점, 교사 작품 51점이 전시된다. 경진대회에는 중학생 생활기술경진대회 4분야(제도, 컴퓨터, 전기·전자, 의생활) 128명, 전문계고교생 실무능력경진대회 농업계열 3부문(화훼장식, 제과제빵, 농업기계운전) 36명, 공업계열 3부문 (기계·금속, 전기·전자·통신, 화공) 46명, 상업계열 3부문(워드프로세서, 정보검색, 전산회계) 89명 등이 참가한다. 또 장기자랑 한마당 축제에 29팀 180명, 전문교과교사 교사현장 연구발표대회에 6명의 교사가 참가하며,
지난 11월 2일 방송위원회는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 허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몹쓸‘ 결정을 하고 말았다. 시민사회는 방송위원회의 중간광고 허용 범위 검토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하고, 시민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라고 방송위원회에 요청한 바 있다. 허나 방송위원회는 시민사회에서 제기한 소통의 확대, 토론의 제안은 깡그리 무시해 버렸다. ‘반대의견서 접수‘라는 형식으로 반대의 의견을 방송위원회의 형식적인 치적으로 미화시킨 채, 중간광고 허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만 것이다. 우리는 방송위원회의 중간광고 허용 범위 확대에 대한 결정이 방송정책 입안에 있어 방송위원회의 독단과 방송사업자 중심의 논의의 구조가 성립된 점에 대해 규탄한다. 우리는 방송의 공공성과 시청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이 아닌 사업자의 이해관계와 재벌의 탐욕, 방송위원회의 눈치행정으로 채워진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범위 확대 결정을 단호히 거부한다. 재차 묻는다. 시민사회의 판단, 시청자의 불만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확대를 결정한 방송위는 대체 누구의 지시를 받고 있나? 정치권력인가, 광고권력인가, 아니면 매체권력
호텔 리츠칼튼 서울(www.ritzcarltonseoul.com)의 뷔페 레스토랑 옥산뷔페는 11월12일부터 30일까지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해산물 축제를 마련한다. 별도의 스테이션을 마련해 선보이는 해산물 축제는 방어, 병어, 멍게, 생굴 등 제철 해산물을 회로 즐길 수 있는 활어회 스테이션과 새우, 관자, 한치, 장어, 랍스터 등을 여러가지 소스와 함께 구이로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또한 홍합, 소라,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가 가미된 해산물 찜과 담백한 킹크랩 찜도 즐길 수 있다. 모든 해산물 요리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 주문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해산물 축제는 평일 점심을 즐길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점심은 37,500원, 주말 점심은 51,000원이며 저녁은 상시 56,000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됨) 문의 및 예약: 3451-8474 (끝) 출처 : 리츠칼튼호텔
최근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열세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여성들이다. 기업들이 여성 채용 비중을 늘리고 있고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들에겐 취업의 문턱이 낮지 않다. 취업이 어렵게 되자, 4년제 고학력 여성들의 경우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숫자가 남성들을 훨씬 웃돈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전문성을 갖고 그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는 없을까. IT분야에 문을 두드려보자. 여성들에게 유망한 업종 IT분야 IT분야를 유망한 업종으로 손꼽는 데는 이견이 없다. 성장세가 빠르며 업무자체가 전문적인데다 끊임없는 변화가 이뤄지고 있어 역동적인 분야로 대표된다. 특히 이 분야에서 경력이 쌓이게 되면 고액 연봉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업계에서는 IT분야를 두고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만큼 구조조정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학생들 사이에는 아직 IT분야에 대한 인식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력이 많이 요구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의 IT분야로의 진출은 쉽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
삼성그룹의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으로 또 다시 ‘삼성공화국‘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발행 등 이재용 씨로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기획·실행한 각종 불법부당거래, 이와 관련한 사회적 비난을 피하기 위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행한 조직적 로비 시도 및 이에 대한 이건희 회장의 직접적 지시, 로비를 위한 거액의 비자금 조성·운영 등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각종 의혹은 삼성그룹은 물론 우리나라 재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하루 속히 검찰이 삼성과 관련한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여 진실을 규명하고, 검찰의 위상을 확립하기를 촉구한다. 한편,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 대한 삼성그룹의 대응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어제 삼성그룹이 배포한 참고자료(‘김용철 변호사 주장에 대한 삼성의 입장‘)에서 보듯이, 이 사안을 김용철 변호사의 개인적 문제로 희석·왜곡하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암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해결방법을 찾는 데 내부고발자의 용기있는 증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 왔던가를 감안하면, 구조적 문제를
최고의 미드 스타 ‘석호필‘이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석호필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을 미국 현지 방송 이후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11월 9일(금)부터 국내 방송을 시작하는 것.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한 편씩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2005년 8월 미국 FOX TV에서 첫 방송된 <프리즌 브레이크>(원제: Prison Break)는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한 천재 건축가 동생의 탈옥기를 다룬 TV시리즈. 이번에 캐치온에서 선보일 시즌3은 미국에서 2007년 9월 17일 전파를 탄 후 현재(11월 2주 기준) 6화까지 방송 된 따끈따끈한 최신작으로 현지 방송일정과 거의 격차 없이 국내 안방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영화 <엑스맨:최후의 전쟁>의 브랫 래트너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 1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 ‘링컨‘을 구출하기 위한 동생 ‘스코필드‘의 탈옥기가 펼쳐졌다면, 시즌 2에서는 FBI 요원과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회의개요 증권사 시황분석 전문가와 증권선물거래소의 종합시황총괄팀으로 구성된 증권시장분석협의회는 제8차 시황토론회 개최 일시: 2007년 11월 8일(목) 11:50∼13:00 장소: 증권선물거래소 신관 18층 회의실 주제: "중국 경제 - 2008년 후 그림이 더 좋다" 발표자: 주희곤 우리투자증권 차장 (끝) 출처 : 증권선물거래소
지난 10월 29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김용철 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양심고백‘은 우리 모두를 전율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지난 29일 이후 오늘까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과 참여연대에 진술한 삼성그룹의 불법행위는, 그룹의 지배권을 그룹회장의 아들에게 넘겨주기 위해 온갖 편법을 동원한 것, 편법 세습과 삼성그룹의 여타 불법과 편법을 은폐하기 위해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들 검은 돈으로 사법기관은 물론이거니와 관료, 언론계, 학계마저 자기편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표명했듯이 "재벌이 온 사회를 장악하고 흔드는 이 현실은 경제정의 질서와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태롭게 하는 불의이며 새로운 폭력입니다" 삼성그룹이 불법과 편법으로 그룹 지배권 승계를 시도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1996년의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사건과 1996년 서울통신기술 전환사채 발행사건, 1997년의 삼성전자 전환사채 발행사건과 1999년의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사건, 2001년 e삼성 등 이재용씨 보유 인터넷벤처기업 주식 계열사 매입사건 등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또한 삼성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