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이 최근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인형극 '환경 요정과 에너지 맨, 제천을 구해줘!'를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기적의 도서관 강당에서 총 3회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특히 이번 인형극에는 제천의 대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가 출연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의 부모들이 10개월간 더빙부터 출연까지 직접 참여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부모들에게도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점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은 제천시 어린이집 7곳(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제천행복주택, 코아루 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1곳(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총 8개소로 구성된 제천지역 내 어린이집 협력 공동체로 보육의 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환경인형극을 개최한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 대표 오네뜨 어린이집 강지혜 원장은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보육 격차
[충북일보] 제천 의림유치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에 걸쳐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가을'을 주제로 학부모가 직접 유아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평상시 자녀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세 유아들은 '커다란 고구마' 동극을 한 후 고구마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4세 유아들은 가을 자연물로 꾸민 옷으로 가을 패션쇼를, 5세 유아들은 가을 동시를 감상하고 재구성해 시화를 꾸몄다. 유아들의 자신만의 가을에 대한 감상을 담은 시화작품은 유치원 현관 앞에 전시하여 다른 유아들,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관람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생활하는 공간에서 유익한 활동을 하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31일 찾아오는 김장놀이를 체험했다. 유아들은 사전교육으로 우리 나라 전통 음식 김치의 효능, 김장의 유래에 대해 알아봤다. 체험으로는 김치를 만드는 김치팀과 고기를 만드는 고기팀으로 나눠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보고 가마솥에 수육 고기와 삼겹살을 넣는 등 모형 재료를 통해서 김장놀이를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https://enter.childinfo.go.kr/)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 모집을 실시한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옛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 모집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모집은 11월 1~5일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22일 우선 모집에서 탈락한 유아·우선 모집 대상이 아닌 유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모집 본 접수 기간에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들은 19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입학 신청은 국·공·사립에 관계없이 최대 3개 유치원에 할 수 있고 선발은 자동추첨으로 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유보통합을 위해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 창구가 일원화됐다. 유아 모집 선발계획 공고·사용자안내서는 도교육청(https://www.cbe.go.kr) 정보마당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숙희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20
[충북일보] 단양 어상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단양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30일 본교 체육관에서 '장애 이해 인형극 콩콩쥐 팥팥쥐'를 관람했다. 마당극 '콩콩쥐 팥팥쥐'는 사물놀이 등 전통 악기와 민요, 춤 등으로 구성됐고,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장애 이해 공연으로 진행됐다. 정경민 유아는 "노래와 춤이 신났다. 콩쥐팥쥐와 친구들이 춤을 춘 것이 특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조인경 원장은 "장애 이해 마당극 공연 관람이 유아와 초등학생, 관내 병설유치원 유아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돼 기쁘다"며 "차이를 편견으로 생각하지 않고 다름을 이해하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아기사랑어린이집이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5천 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산림복지 혜택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된 아기사랑어린이집은 편백, 소나무, 참나무 등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해 천장, 벽면, 바닥 등 실내 환경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법인이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3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최근 한송초등학교와 함께 충주 '책이 있는 글터'로 서점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점에 방문한 학생들은 직접 서점에서 다양한 책들을 살펴보며 본인이 보고 싶은 책을 골라 구매했다. 이후 서점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이 만들어져서 우리가 읽기까지의 과정과 책 제목, 출판사, 출판일 등 책에 적혀 있는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더 나아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며 작가가 된 학생들은 서로의 책을 감상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이 책은 제가 직접 골라서 서점에서 산 소중한 책이에요", "저는 '나무'라는 그림책을 만들었어요. 책을 만드는 건 큰 노력이 필요한 일이에요.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보여줄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한송초는 앞으로도 유아와 학생들이 책 보기를 즐기고 몸과 마음이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독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24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2층 놀이실에서 '두더지가(歌) 잡기'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찾아오는 체험학습으로 유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됐다. 옛이야기를 마당극으로 각색한 '두더지가(歌) 잡기' 공연은 유아들이 우리 장단과 전통춤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유아는 "덩실덩실 몸이 움직이고 신났어요!"라고 즐거워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이번 공연 관람으로 유아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해 상상력이 증진되고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학년도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으로 선정돼 영춘초등학교와 '자연과 함께 읽고 놀이하는 유·초 이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활동으로 지난 22일 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유·초 연계 에어 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농구, 야구, 축구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장애물 에어바운스, 고카트, 레이싱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학교 강당인 홍명관에서 유치원부터 5학년 학생들까지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여러 가지 종목 중에서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활동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를 준비한 담당 교사는 "이번 에어 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동들이 신체 조절 능력, 놀이 규칙, 배려, 질서 등을 잘 지키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청 어린이집은 상당구청 어린이집과 함께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돼지저금통 컬링과 릴레이 달리기, 풍선을 지켜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원아들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연은경 서원구청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즐겁게 놀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며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참석해주셔서 더 성공적인 운동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근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의 하나로 충주 목벌누리숲과 활옥동굴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충주 목벌누리유아숲 체험원에 도착한 유아들은 숲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알아보고 도토리 동요를 부르며 숲속을 산책했다. 유아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숲의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 맡아보며 숲을 오감으로 즐겼다. 이어 오후에는 활옥동굴 관람과 카약 체험에 나서 친구들과 함께 활옥동굴을 걸으며 활옥동굴 온도를 몸으로 느껴보고 활옥동굴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투명 카약을 타며 활옥동굴에 사는 철갑상어와 인사를 나누고 동굴의 모습을 관찰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하고 숲속에서 놀이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친구들하고 또 숲에서 놀고 싶어요"라며 "열심히 밧줄도 타고 뛰어놀아서 땀이 많이 났어요.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동굴이 무서웠으나 친구들과 함께라서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유아들이 숲과 동굴을 걸으며 마주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유아들의 체력이 증진되고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만 5세 파란반과 하늘반 유아 41명을 대상으로 '2024 제11회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서 국원유치원 교사와 학부모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하늘반은 일곱 번째, 파란반은 여덟 번째로 유치부 경연에 참여했다. 그 결과, 하늘반은 대상, 파란반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란반 담임 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연습한 택견을 대회에서 선보이며 큰 자부심을 느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늘반 유아는 "조금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원유치원은 충주시의 택견지정학교 사업에 참여해 매주 목요일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택견 수업을 진행하며 전통 무예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