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FC 사회적협동조합이 최근 청주시와 협의 없이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승훈 청주시장이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해석이 제각각. 시는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될 경우 행정적인 지원과 별도로 매년 15억원의 재정지원해야만 해 그간 난색을 보인 상황. 창단을 희망하는 쪽은 "청주시가 긍정적 태도로 돌아선 것"이라는데 반해 창단이 이르다는 쪽은 "말 그대로 '검토'이지 않겠느냐'는 반응. 시 관계자는 "1년 전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며 "검토의 방향이나 구체적으로 진척된 사안은 없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보은]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6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A, B구장과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박성희)에서 주관하는 '2016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는 U-12(초등 5~6학년), U-10(초등 3~4학년), U-8(초등 1~2학년), U-6(유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105팀, 1,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MBC꿈나무축구재단 시설팀은 5일부터 보은군에 상주하며 시설물 등을 설치하고 있다. 설치 보조요원 또한 보은에서 선발해 군 지역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전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6 보은대추축제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 FC 사회적 협동조합'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청주시가 사전동의나 협의한 바 없다고 밝혀 난항이 예상된다. K3 축구팀인 청주 CITY FC와 청주 FC가 통합한 청주 FC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청주 CITY FC를 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창단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1만7천석 규모의 청주종합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이승훈 청주시장은 당연직 명예구단주 역할 수행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내용이 4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청주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시는 청주FC사회적협동조합에서 프로축구단 창단 가입 신청을 한 사실 자체도 몰랐고, 사전 동의하거나 협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훈 시장을 명예구단주로 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는 것도 사전 동의나 협의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청주 FC 사회적 협동조합의 프로축구단 창단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창단을 위해선 청주시의 행정·재정지원 필요하지만 시와 사전 협의없이 창단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청주 FC 사회적 협동조합이
[충북일보] '15회 충북도교육감기 겸 11회 설암 김천호배 4·5·6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가 지난 1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도내 109개 팀, 752명이 참가한 가운데, 6학급 이하는 1부, 7학급 이상은 2부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별 1·2부 우승팀은 △4학년 남자 비상초(청주)·동광초(보은) △5학년 남자 동화초(청주)·성남초(충주) △6학년 남자 서촌초(청주)·목행초(충주) △4~5학년 여자 석성초(청주)·용암초(청주) △6학년 여자 남이초(청주)·개신초(청주) 등이다. 학년별 1·2부 우승팀에게는 각각 우승기와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고, 준우승과 공동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교육감상이 주어졌다. 또 2부 6학년 우승팀은 충북 대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5년 전통의 동아리 축구대회는 학교생활 전반에 즐거움을 제공하고 공동체적 인간관계를 형성해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 풍토 조성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이틀간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2일 우천이 예상된 관계로 준결승과 결승경기를 모두 1일에 치
[충북일보=충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충주 험멜FC의 홍상준이 사후징계로 2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홍상준에 대해 이같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홍상준은 지난달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7라운드 충주와 고양 자이크로의 경기 전반 43분에 경합 과정에서 무릎을 높이 들어 남하늘(고양)의 안면을 때렸다. 연맹은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고 있다"면서 "홍상준의 플레이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설암 김천호선생추모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청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기념 제15회 교육감기 겸 제11회 설암 김천호배 4, 5, 6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가 내 달 1일부터 2일까지 공군사관학교 성무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교육지원청(청주 종별 3팀, 그 외 지역 종별 1팀)별 예선을 거친 초등학교 1부 53팀, 2부 56팀, 총 109개팀, 752명이 참가한다. 1부는 6학급 이하 초등학교, 2부는 7학급 이상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이 대회에는 대한체육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고 충북소년체전에 축구선수로 출전하지 않은 순수 일반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각 학년별 1, 2부별로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 트로피와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2부 6학년 우승팀은 초등학교 대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동아리 축구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얻고 함께 행복한 체육교육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문화 풍토 조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축구인들의 숙원인 프로축구 창단을 위해 K3 축구팀인 청주 CITY FC와 청주 FC가 통합했다. 청주 CITY FC와 청주 FC는 27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통합협약식을 했다. 이들은 통합 법인의 명칭은 '청주 FC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정했고 프로, K3(아마추어), 대학교(청주대), 초중고등부, 유소년 초등부클럽 등으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청주 CITY FC는 프로팀으로 전환하고 청주 FC는 아마추어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 법인은 청주시장이 명예 구단주를 맡고 이사장 산하에 유소년 단장, 프로팀 단장, K3 단장을 두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세부 계획과 사무국 운영 등은 추후 더 논의해 정하기로 했다. 이날 통합 협약을 한 청주 FC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달 내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까지 재정지원을 위한 청주시의회의 동의를 받아낼 계획이다.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서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청주시의 재정지원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난항도 예상된다. 청주 FC 사회적 협동조합이 예상한 연간 운영비는 40여억원으로, 이 가운데 15억원은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생활체육 축구클럽 동호인들의 축제인 충주애플리그가 25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대 형제클럽과 한마음클럽간 결승전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충주애플리그는 대한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20대 결승전에서 형제클럽이 한마음클럽을 4대3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부의장, 정상교·이호영·최용수·정성용 시의원,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 회장, 변금진·안재환 고문, 한규정 충주험멜 단장을 비롯한 충주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충주험멜과 부산아이파크프로경기에 이어 벌어진 결승전과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축구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충주애플리그는 지난 3월부터 충주지역 축구인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주 주말을 이용, 6개월 동안 연령별 리그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결과 20대 우승팀은 형제클럽, 준우승 한마음클럽, 30대 우승 화랑클럽, 준우승 애플스클럽, 40대 우승 공설클럽, 준우승 황소클럽, 50대 우승 남한강 클럽, 준우승 패밀리클럽이 차지
[충북일보=청주] 청주CITY FC(이하 청주시티에프씨)가 프로축구단 전환을 선언하며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티에프씨는 올해 청주를 연고지로 첫 출범한 뒤 K3리그에 출전, 리그전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주시티에프씨는 운영 노하우를 살려 내년 프로팀 전환 창단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12일간 성안길과 청주시청 앞, 가경터미널, 현대백화점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청주시티에프씨와 함께 청주에 연고를 둔 K3리그 팀인 '청주FC', 시·도축구협회와 체육단체, 후원업체와 조합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주 청주시티에프씨 이사장은 " 85만 청주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고자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게 됐따"며 "이번 서명 운동을 기회로 청주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하고, 2017년 청주연고 프로축구팀 창단의 꿈을 함께 이뤄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FC 구단이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에 적극 협력하여 동참함으로써 청주지역 축구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FC 김진균 단장과 구단에 깊은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오는25일(일)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2016시즌 충주험멜은 부산과의 총 3경기 중 상대 전적은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9월 12일 K리그 챌린지 2016 34R 충주험멜 vs 경남FC 3대2승, 9월 18일 K리그 챌린지 2016 35R FC안양 vs 충주험멜 0대0무)의 좋은 경기력을 토대로 25일 부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삼전사기(三顚四起)의 자세로 홈경기 승리를 노린다. 최근 34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된 충주험멜의 중앙 미드필더 쿠아쿠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수비수 최유상이 최근 상승세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6월 말부터 올 시즌 종료 시까지 매 홈경기 진행되고 있는 'Bee the Best, 충주시민과 함께'캠페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증정품과 혜택을 선물할 예정이다. 캠페인 이벤트로 팬 시축과 팬 에스코트 이벤트, 치어리더 응원 공연과 입장 관람객 대상 전원 응원도구 증정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충주험멜과 부산아이파크
[충북일보] 꽃동네대 박상규(사회복지학부 복지심리학전공/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사장.오른쪽)교수가 8일 도박문제 인식주간'스페셜데이'기념행사 일환으로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제주전에 참석해 시축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무지개지역아동센터는 오는 11월 10일까지 '2016행복나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