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군내 사업장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다.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8회 이상 사업장을 방문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 상담은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금연패치, 니코틴 사탕·껌)와 행동강화물품(은단, 아로마파이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해 금연 의지를 북돋운다. 희망하는 사업장은 군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043-830-3408)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9' 무료 예방접종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가다실9 백신 접종을 통해 여성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부터 26세(1998년생~2006년생) 여성이다. 단, 가다실4나 서바릭스 백신 접종을 이미 완료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접종 후 2개월 뒤 2차 접종, 2차 접종 4개월 후 3차 접종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이뤄진다. 1차 접종 후 1년 이내에 받는 접종까지만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접종기간 동안 충주시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올해 충주로 전입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자 명단 등록을 위해 충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850-3536~9)에 별도로 연락해야 하며, 접종은 충주시가 지정한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다실9 접종으로 96.7%의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이는 여성 건강을 위한 중요한 접종"이라며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법정 감염병 실험실 검사 숙련도 평가 결과 모든 참가 분야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미리 확립한 검사 기준에 따라 병원체 확인 기관의 검사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가 감염병 병원체 확인 기관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검사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한다. 연구원은 법정 감염병 56개 항목과 환경 검체에 대한 병원체 검사 중 유전자 검사, 항원·항체 검사, 배양 검사, 매개체 분류 동정 등 34개 분야에서 모두 적합을 받았다. 감염병 병원체의 검사 능력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연구원은 검사 신뢰성과 정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 및 자동 전기영동장치 등 첨단 진단 장비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감염병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도 구축한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감염병 병원체 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진단 장비 확보와 인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방역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고령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70세(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대상포진 미접종자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단양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420-3224∼6)에 방문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챙기기 위해 새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주민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질환이 없는 사람이다. 건강위험 요인이 많거나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군보건소에 6개월 동안 3차례 방문해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거쳐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건강관리,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자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활동량계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이 소유한 활동량계 사용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043-539-7349·7350)로 사전에 전화접수한 뒤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에 따라 설 연휴 전인 24일까지 독감 집중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군 보건소에서 지정한 지정 병·의원이나 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독감 감염 때 중증 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했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올해 유행하는 A형 독감 바이러스는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건강을 위해 서둘러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가 지난해 11월 21명에서 12월 71명으로 3.3배 늘었다. 세종시는 겨울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의 급증에 따라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RSV 감염증은 주로 호흡기 비말 또는 접촉으로 전파된다. 특히 환자 중 6세 미만 영유아가 80% 이상을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세기관지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RSV 감염증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세종에서는 표본감시 신고건 기준 지난해 11월 21명이었던 환자가 12월 71명으로 3.3배 늘었다.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생아·영유아 접촉 전후 손 위생 철저 △근무 시 마스크·장갑·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관내 산후조리원의 경우 입소 환아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세종시보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13일부터 지역 경로당에서 건강백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낙상예방법, 고혈압예방·관리법, 관절염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한 전조증상 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체조, 보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군보건소는 증평읍 증천1리·대동리, 도안면 노암3리·석곡2리를 대상으로 주 1회씩 16회에 걸쳐 5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 당부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2주 차에 외래환자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 차 31.3명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나이별로도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2주 차 기준으로 13∼18세(151.3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137.3명), 19∼49세(93.6명) 순이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백신이 있는지와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꼭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며 "외출 전
[충북일보] 청주시 두모보건진료소는 관할 지역인 상당구 문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를 깨우는 놀이교실'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두모2리와 도원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라카스, 발음 연습, 손가락 체조 및 율동, 언어유희 퀴즈 등으로 이뤄진다.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와 맞물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취약 지역의 치매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노인 질환 교육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오는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청주의료원은 공휴일 동안의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래 진료 부서의 운영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응급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공휴일에는 갑작스러운 질환이나 사고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할 일이 종종 생길 수 있다"며 "설 연휴가 길기 때문에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응급 상황 시에는 언제든 응급실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국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대장균은 사람과 동물 장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감염 시 설사,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아 검출된 제품을 판매한 사이트는 △딜리셔스샐러드 △마법같은 샐러드 △모닝푸드 △바스락다이어트 △바오프레쉬 △비티랩 △샐그램 △샐러드유 △슬림쿡 △윤식단 △잇라이킷 △팔팔식단연구소 △프레시코드 등 13개다. 다만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저염, 저열량 등 특정 영양성분을 강조해 표시한 6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서 정한 영양강조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영양강조 성분별로 보면 고단백을 강조한 2개 제품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저염과 저열량을 강조한 5개 제품 모두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했다.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한 1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이 기준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