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6일 좌구산휴양랜드 숲명상의집에서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싱잉볼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업무과정에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쉼과 회복, 자기 돌봄'을 주제로 16일에 이어 오는 23일과 30일 모두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숲명상의집은 싱잉볼 개념과 치유원리를 교육한 뒤 손바닥 오일 아로마테라피 명상, 싱잉볼 사운드힐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싱잉볼의 깊은 울림과 진동이 몸과 마음을 감싸는 순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편안함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 공무원 A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마음이 오랜만에 '나'에게 집중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여기서 치유를 받으면 업무능률도 자연스럽게 오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구산휴양랜드 숲명상의집은 10월까지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 / 이종억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내년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목재펠릿은 목재부산물을 파쇄·압축한 연료로 연소율이 높고 일반 연료보다 난방비를 줄이는 효과도 뛰어나다. 군에 따르면 내년에 사용할 제품에 대해 올해 봄에 미리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난방이 필요한 시기에 보급되도록 올해부터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방식이 바뀌었다. 군은 일반주택용과 지방자치단체나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을 구분해 제품가격의 50~70%까지 지원한다. 증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희망 군민은 기간 내에 군청 축산산림과 산림팀(☏043-835-3473)에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 초중리 택지 일대가 마구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초중리 택지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기간 머무는 지역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증평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마을이장, 군 환경위생과 직원 등 40여 명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6일 초중리 택지 일원에서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택지내부 순찰과 야간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초중리 택지는 짧은 체류기간 동안 일하고 떠나는 외국인들이 많은 탓에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거주자들이 배출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 18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별 목표 달성도에 따라 △우수(1점 만점) △보통(0.75점 이상) △미흡(0.75점 미만)으로 구분된다. 가스안전공사는 허가시설, 사용시설 등 7개 사업의 목표를 100% 달성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검사 현장 서비스 전달 품질 제고, 가스안전고객센터 운영, 고객 친화적 고객의 소리(VOC) 관리 등의 노력으로 2018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임기수 가스안전공사 홍보소통실장은 "고객만족도는 가스안전관리 활동의 성과와 가스안전문화 확산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증평공업고등학교와 한미초전도㈜가 16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산업계와 교육계가 상생하는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과 학생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증평공고와 한미초전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운영 △진로지원 체계를 통한 지역 내 취업·진학 지원 △기업 현장 중심 실무 교육 강화 등에 협력한다. 진천군 이월면 소재 한미초전도㈜는 한미전선의 초전도 사업 부문으로, 초전도체 선재 및 응용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그린에너지 소재 기업이다. 한미초전도㈜는 자사 생산 라인에서 직접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협 도제교육 부장교사는 "지역 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산업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도적 도제교육 체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음성지역 교육협력 클러스터가 '음성 온마을 배움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군은 16일 충북도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과 상호개방 교육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에 운영되던 '음성행복교육지구'는 '음성온마을 배움터'로 명칭이 변경돼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은 협약애 따라 △온마을 배움터 간 상호 개방 및 프로그램 공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학교 운영 활성화 △음성온마을 배움터 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 지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토요영어학교 운영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마을문화놀이터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음성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사회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이상적인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음성온마을 배움터 사업은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 온마을배움터 만들기 토론회, 평가 워크숍, 학교와 마을의 공동수업 프로젝트, 토요영어학교, 마을문화놀이터, 돌봄형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음성행복교육지구'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는 16일 '인턴형 일 경험 프로그램'사업 2기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기업이나 기관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주도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마련됐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턴형 일 경험 프로그램'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오는 21일부터 8주간(1주 25시간) 최대 280만 원의 수당을 받으며 일 경험에 들어간다. 참여기업에는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진천상공회의소 장수정 회장은 "청년들이 취업의 문을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진천지역에 있는 우수한 기업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괴산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애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조아라 괴산군 문광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과 윤익환 괴산군 수어통역센터 직원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불정면 연상흠 씨 등 10명은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병원장은 국회의원 표창을, 박춘연 씨는 군의회의장 표창을, 김영옥 씨는 충북도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지훈 씨는 충북도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박병기 씨는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는 수어통역센터 회원 1명에게는 생활지원금 20만원이 전달됐다.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며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 1명에게도 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 슬로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희망을 느끼고
[충북일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16일 진천군민회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45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문화원 진달래 소리 사랑팀의 민요공연,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하동 증평군지회장의 거꾸로 치는 기타연주, 장애인 유공자와 모범장애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8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우석대에 따르면 진천캠퍼스가 지난 2년간 진천군과 '지역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온 결과 충북도의 RISE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진천군 대응투자를 포함해 앞으로 5년간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충북도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하면서 올해부터 지역특성과 발전전략에 맞춰 대학혁신을 지원하는 RISE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지역정주를 위한 '충북 글로벌 유학생 통합 연구센터'구축, 지역소멸대응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늘봄지원 등 연합사업 4건과 단독사업 4건을 포함해 모두 8건의 과제를 수행한다. 진천캠퍼스 단독사업은 △진천형 K-스포츠 AI 사이언스 첨단 융합인재 양성 △진천스포츠특화도시 브랜딩을 위한 생활연구소 운영 △생애전환 진천형 지역혁신융합대학 운영△진천 다문화 정착과 통합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충북 3대 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연계한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정신건강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과 진천군 정신건강지킴이 '우정단'은 이날 진천군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안내 리플릿,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문을 배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축산농협은 16일 양봉농가와 사슴사육 농가 131곳에 2천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천축협은 이날 양봉농가 111곳에 설탕 355포, 살균소독제 230포 등 1천300만 원 상당의 물품, 사슴농가 20곳에 900만 원 상당의 사슴약품을 전달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