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공개 될 여성3인조 실력파 가수 ‘포코 슈프림즈‘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10억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에 있다. 포코 슈프림즈의 뮤직비디오는 호주와 동경, 홍콩을 경유하여 10일간 촬영하며, 3가지 옴니버스형식의 뮤직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 과거 KCM, 비, 조성모등 드라마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많은 이슈를 낳은 사례가 있다. 포코 슈프림즈의 뮤직비디오는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실험적인 영상을 만들 예정에 있다. 소속사 디제이어퍼 커뮤니케이션 대표(김강일)는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요계에 큰 이슈가 될 만한 가수가 만들어 질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포코 슈프림즈는 9월중순이나 말쯤에 앨범 발표를 할 예정에 있다. 홈페이지 : http://www.pinkpoko.com 출처 :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최고의 외과의사를 꿈꾸는 여섯 명의 의학도들과 의문의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미스터리 공포 <해부학교실>(각본/감독: 손태웅, 제작: 에그필름, 청어람)의 한지민이 올 여름 최고의 호러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로 한지민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서는 겁 없는 한지민 2007년 여름, 가장 기대되는 호러퀸으로 등극!!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영화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2007년 공포영화에 출연한 여자배우 중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이란 설문조사에서 <해부학교실>의 한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참여자 중 36.86%의 네티즌이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로 <해부학교실>의 한지민을 선택한 것. 뒤이어 <검은집> 유선(27.84%), <므이> 차예련(23.45%), <기담> 김보경(11.86%)이 차지했다. 한지민은 <해부학교실>에서 해부학 실습을 시작한 의대생이자 미스터리의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한다. 첫 호러 연기임에도 불구
보건의료 산별교섭이 7일 01시45분경 자율타결 되었다. 병원노사는 이날 국립대병원 4%, 사립대병원 5.3%, 민간중소병원 4.3% 등 병원 그룹별로 최저 4% 최고 5.3%인상하기로 하였다. 특히 노사는 임금인상율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되, 임금인상분의 1/3정도를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사용키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합의내용에 따르면 민간중소병원은 임금을 총액기준 4.3%인상하되 이중 1.3%를 비정규직을 위해 사용키로 한 것을 비롯하여 국립대병원은 4%중 1.5%를 각각 사용하기로 하였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산별교섭을 통해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합의를 이끌어 낸 최초의 사례”라면서 “그간 정규직 노조가 정규직 근로자들의 임금인상에만 집중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임금인상의 일정한 몫을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사용키로 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합의”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합의가 정규직·비정규직을 뛰어넘는 산별교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의과정에서도 종전의 관행에서 벗어나 성숙한 모습을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목포~압해 간 연륙교가 마침내 전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전남도는 7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목포~압해 간 연륙교 중앙부 ‘닐센 아치교’ 165m를 지난 5일 최종 연결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올해 말 개통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닐센 아치교 연결은 국내 최대 규모로 3700톤급 일본선적 해상크레인 ‘요시다호’와 예인선 등 6척이 동원돼 목포신항에서 현장까지 직접 운반해 와 연결에 성공하게 됐다. 총 3.5㎞건설에 2100여억원이 투입되는 목포~압해 간 연륙교 건설공사는 지난 2000년에 착공해 지난해까지 1300억원이 투입됐다. 또, 올해 400억원을 집중 투입해 연말에 개통함으로써 압해도로 이전계획인 신안군 청사의 개청과 조선단지 개발계획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을 대폭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특히, 이 연륙교는 당초 2008년 완공계획이었으나 도에서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개발을 극대화해 나가기 위해 시공회사로 하여금 압해대교 강교 제작 및 연결 등에 소요되는 부족한 공사비를 우선 투입토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 개통하게 되는데 시공회사에서 우선 투입한 사업비는 앞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대표 한수정 이하 EA코리아)는 심시티 DS (SimCity DS), 마이 심즈 (My Sims) 닌텐도 DS 버전의 한글화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8일 국내 유명 웹진에서 진행한 한글화 기원 이벤트에서 1,000 여 건의 응원 댓글을 받은 「심시티DS (SimCity DS)」와 「마이 심즈 (My Sims)」는 EA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정식 출시하는 닌텐도 DS 타이틀로, 새로운 플랫폼에 맞추어 기존의 기능을 향상하고 새로운 요소를 추가했다. 이번 한글화는 게임 시장의 침체로 한글화는 물론 출시 자체를 취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EA 코리아가 한글화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또한 닌텐도 코리아의 국내의 모든 출시작을 한글화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글화는 자막, 매뉴얼, 패키지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게임 내 자막은 캐릭터의 이름과 지명 등을 한국 정서에 맞도록 수정할 예정이다. 또한 심시티와 심즈 시리즈 PC버전의 한글화 테스트를 진행했던 프로듀서와 테스터 팀이 참여해 일관성 있고 게임 특성을 살리는 어구들을 적용하도록 했다. EA 코리아는
서울에서 해남까지 오직 시내버스만을 이용해 경주를 펼치는 LG텔레콤(사장 丁一宰 / www.lgtelecom.com) ‘17마일 원정대’의 레이스가 7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드디어 시작됐다. 레이스에 출전하는 50개팀(2인 1팀, 총 100명)은 총 500km이르는 거리를 시내버스만 30여 회 갈아타며 1박2일 동안 주파해야 하는 만큼 극한의 체력전이 펼쳐질 것임은 물론 이동경로를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한 두뇌싸움 또한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서울시청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사랑 캠페인의 성격을 띄고 있어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기름값 인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17마일 원정대’의 최종 목적지인 ‘땅끝’ 해남에 가장 빨리 도착한 5개팀에게는 유럽 17개 도시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홈페이지 : http://www.lgtelecom.co.kr 출처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현대닉스㈜ (대표이사: 이규동, www. DIMOSTAR.com . TEL : 1544-1797)은 사고 많은 여름휴가를 대비하여 최고급 순정형 후방카메라 가니쉬앗세이를 5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발표하였다. 기존에 주로 DMB 수신기 및 거치형 네비게이션을 개발 유통하던 현대닉스㈜ 최근에 급격히 장착이 증가하고 있는 매립형 DMB NAVIGATION, 후방카메라, DMB 증폭안테나, 배선크립, 터치펜, 거치대, 헤드레스거치대, 카오디오 및 네비게이션 부품 등 판매 및 장착하는 것으로 사업방향을 변경하여 소비자의 Needs를 맞추기로 하였다. 현대닉스㈜ 자체조사결과 국내 자동차용품시장은 서서히 성장하여 현재는 1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향후로도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주력판매제품 및 유통망은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즉 DMB 방송이 시작 전인2005년 이전에는 카오디오, AMP, SPEAKER, 방향제 등 오디오적인 제품이 카오디오샵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다 그러나 2004년부터 모니터일체형 네비게이션 많이 판매되었고 2005년 DMB 방송이 시작이후부터는 주로 DMB, DMB NAVIGATION, 후방카메라 등 비디오적인 제품이 온라
용산구 서부이촌동 아파트값이 국제업무단지 조성, 수변도시 개발 등의 호재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서부이촌동 아파트는 주변 환경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통적인 부촌인 인근 동부이촌동 집값을 따라잡으면서 새로운 블루칩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촌동은 한강대교를 중심으로 동부이촌동(이촌1동)과 서부이촌동(이촌2동)으로 불린다. 최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동부이촌동은 오래 전부터 ‘부자동네’로 이름을 떨쳤던 지역.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으로 아파트값이 강남을 능가하는 단지가 많다. 반면 서부이촌동은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데다 교통이 불편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낮았다. 그러나 최근 잇단 호재가 서부 쪽으로 몰리면서 투자자들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올 상반기 동부이촌동 한가람82㎡(25평형)과 서부이촌동 대림85㎡(26평형) 평균 매매가 추이를 비교한 결과 연초 2억원 가까이 차이 나던 가격이 6월 마지막 주 역전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94년에 지어진 서부 대림은 98년에 지어진 동부 한가람보다 상대적으로 노후 된데다 규모도 작은
기간 : 2007. 7. 19(목)~8. 19(일) 주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협찬 : Daum, café SCENE/PLAY BILL, 생각의 나무, 파스텔 뮤직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07 시네바캉스 서울’은 서울 유일의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가 개최하는 여름 영화축제입니다. ‘시네바캉스 서울’은 무더운 여름 고전영화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름휴가로 과거에 영화를 접했지만 이제는 영화관을 찾지 않는 중장년층 관객들, 고전 영화를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젊은 관객들, 그리고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족 관객 등 서울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시네바캉스 서울’은 무더운 여름 서울 도심에서 영화와 함께 편안한 바캉스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이번 ‘2007 시네바캉스 서울’은 현재 일본에서 활발하게 영화작업을 하고 있는 B급 영화의 제왕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특별전, 한국영화를 통해 서울의 옛 풍경을 되돌아보는 기획전, 험프리 보가트, 오드리 햅번 등의 출연한 고전 명작과 클래식
충북학생회관은 학생 취미.특기 신장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여름방학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회관은 먼저 이달 24일부터 3일간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만들기, 한글사랑관.안전체험관.교육박물관.경복궁 견학, 나만의 책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나는 방학체험‘을 연다. 학생회관은 또 본격적인 방학 프로그램으로 비즈공예(7.23-27, 초등 4-6학년), 기타교실(7.23-31, 중학생), 엄마와 함께 종이접기(7.23-27, 초등 1-3학년 및 학부모), 북아트(8.6-10, 초등 3-4학년), 중학생 동영상 제작(8.1-9) 등을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 마다 20명 씩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1-2만 원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주 10일까지 학생회관 운영과(☎ 255-2972~3)로 하면 된다. 한편 학생회관 내 충북교육박물관도 8월 중 4회에 걸쳐 ‘다빈치처럼 생각하는 박물관 교실‘을 열기로 하고 참가 초등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충북 충주시는 8월 가금면 조정지댐 일원에서 열리는 호수축제의 아쿠아슬론, 드래곤보트대회 등 수상대회의 참가인원 및 대회규모를 확대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시장 상으로 돼있는 각 수상대회의 상을 도지사 상으로 격상키로 하고 도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쿠아슬론대회는 2회째를 맞는 대회로 지난해 180여 명, 드래곤보트대회는 초.중.고.대.일반인 등 230여 명이 각각 참가했는데 올해는 읍.면.동별로 참가를 유도해 대회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물 축구대회도 충주권관리단장 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장 배로 격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호수축제시 열리는 수상대회의 시상 품격을 높여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청주지법 형사 3단독 남재현 판사는 3일 승진 청탁과 함께 현금 1천만 원을 아내를 통해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된 김문배(60) 전 괴산군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천만 원을 추징했다. 남 판사는 또 아내를 통해 김 전 군수의 부인에게 1천만 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5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남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김씨의 범행 내용이 결코 가볍지는 않지만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고 적극적으로 금품제공을 요구하지 않은 점,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 전 군수는 2002년 1월 31일께 관사에서 이씨의 아내로부터 남편이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현금 1천만 원을 아내를 통해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29일 기소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