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지역 소식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이번 주 트래픽 상위 10위권 기사 중 8꼭지가 단독물과 기획물로 채워진 것이다.본보 홈피 방문자별 체류 기간도 지난주보다 절반 정도 늘어난 1분 43초를 기록했다. 자연스레 방문자별 페이지수도 3.20으로 증가했다.평균 세션 기간과 세션당 페이지수는 객관적으로 방문자들의 충성도와 열독률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지표다.'김종필 "한강에 배를 띄워 옛 동지들과 꽃놀이 하고 싶어"'가 금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이 기사의 지역별 유입률은 대전·충남권이 37.8%로 1위를 차지하며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한 충남권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과 향수가 수치로써 드러났다.베스트뷰 2위에는 해'청주 밀레니엄타운 '애물단지' 오명 벗는다'가 오르며 가족공원으로 재탄생하는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 대한 시민들의 반색이 많은 클릭수로 이어졌다.'충북 사립대 대부분 '사학연금' 등록금으로 메웠다'가 3위에 기록됐다.대학교육연구소가 공개한 '2014년 사학연금 법인부담금 학교부담 승인 현황' 자료를 기초로 작성된 이 기사는 사학연금을 등록금으로 메꾸고 있는 사립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광고홍보제작과 김윤식 겸임교수가 감독한 단편영화 '설화(THE STORY OF SNOW)'가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설화'는 지난 13일부터 개최된 제68회 칸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지로부터 독특한 영상미와 날카로운 주제의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윤식 교수는 "연이어서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강동대학교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모스크바영화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로서, 지난 1990년 우리나의 임권택 감독의 영화 '아제아제바라아제'에 출연한 강수연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아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오는 24일 단양문화예술회관은 단양 재주꾼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KBS 전국 노래자랑 단양편 예심이 이날 오후 1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국노래자랑 단양군 편은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하고 소백산철쭉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읍·면 사무소나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하면 되며 본 방송 녹화는 26일 오후 1시부터 단양읍 수변 하상주차장에서 열리며 오는 7월 26일 방영 예정이다.이날 녹화에는 태진아를 비롯해 오승근·황진이·우연이·장민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참가 희망자는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chae2015@korea.kr)으로 제출해도 된다.군 관계자는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하고 33회 단양소백산 철쭉제를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 만큼 노래와 장기를 가지고 있는 많은 군민의 참가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충북대가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in 충북대' 녹화 참여자를 모집한다.'너 없인 못 살아 중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녹화는 오는 30일 오후 5시 개신문화관에서 진행되며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충북대 재학생을 비롯한 15세 이상 일반인, 특별한 사연자 등이다.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이번 녹화는 김제동, 최진기 오마이스쿨대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이 출연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영화 '늙은 자전거'가 제18회 상해국제영화제 'Official Selection'으로 초청을 받는쾌거를 이뤘다! 상해국제영화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영화 페스티벌로서, 우리나라 영화계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제1회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었으며 7회 때는 이재용 감독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감독상과 음악상, 베스트 시청각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상해국제영화제에 진출하게 된 영화 '늙은 자전거'는 한국의 대표 극작가인 이만희작가가 시나리오를 쓴 연극 '늙은 자전거'를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으로 무장하여 박민상 문희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사 북촌과 대국미디어그룹,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영화제작학부 공동 제작으로 영화사 키노(주)의 대표이자 한예진 영화제작학부 김종원 교수가 투자, 배급을 맡은 작품이다. '늙은 자전거'는 최종원, 박상면, 조안 등 충무로의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들과 가수이자 DJ인 춘자 외 공개오디션을 통해 발탁한 사고뭉치 손자 역할의 박민상이 출연하여 영화에 깊이를 더한 작품으로, 옛 백제의 고도 부여를 배경으로
[충북일보=충주] ㈜한국시나리오작가영상단이 제작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영화 '막걸스'가 오는 21일 전국 동시 개봉한다.영화 막걸스는 '들개', '이장호의 외인구단' 등의 각본을 썼던 지상학 작가와 '진실게임'의 김기영 감독의 합작품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는 문화와 관광의 도시 충주의 구석구석을 영화에 담았고 배우 홍아름, 임원희,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창조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어왔다.막걸스는 지난 2010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즉석 막걸리 개발로 농수산부문 특상을 받은 예성여고 학생들의 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버지의 유산인 신제품 막걸리를 개발해 막걸리 콘테스트에 출품하려는 여고생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젊은 감성의 코믹영화이다.김기영 감독은 영화 막걸스에 대해 "'막걸리'와 여고생의 '걸스'를 붙여서 '막걸스'라 이름 지었고, 친구와의 우정, 가족간의 사랑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라고 작품을 설명했다.영화는 충주 탄금대와 호암생태공원, 앙성 비내섬 등 충주의 대표 관광명소와 충주 시내 일대에서 촬영됐다. 또한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형문화유산 택견,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북일보] ○… 한류스타 배용준(43)과의 결혼을 발표한 배우 박수진(30)이 지난 16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방문.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패션브랜드 팬 사인회에 참석한 그녀는 결혼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좋은 소식에 축하해줘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수줍게 답변.지난 14일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사인회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과 시민들에 다소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지난 2월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가을에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계획./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지난 3월 일요일로 방송시간대를 옮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계속해서 새 코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누명의 추억' 이동엽이 '역사 속 그날' 이라는 새 코너로 찾아온다. '역사 속 그날' 에서는 이동엽과 김원구, 이원석, 김형준이 호흡을 맞췄다. 각시탈과 내통했다는 이유로 일본순사 역 김원구에게 붙잡힌 이동엽의 화려한 입담이 관전 포인트.홍현희, 남호연의 '조아염' 신인 개그맨들의 '불편한 복남씨' '환경이 열악해' 등 새 코너들도 이 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새로운 코너로 웃음을 더한 SBS 웃찾사는 17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김희란기자
[충북일보] 2015년 5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 지역 내 현안 기사와 가정의 달 기획물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청주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 전략 '쉬쉬'…왜?'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이 기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에 나선 충북도와 청주시가 타 지자체보다 역사·문화적 입지에서 유리하지만, 정치적인 힘의 논리를 우려해 전략 논의 내용과 결과를 비공개로 진행한 사연을 전했다.문화체육광광부는 오는 29일까지 광역시도별로 한 곳씩 입지를 신청받아 입지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다.베스트뷰 2위에는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제한' 국회 통과 불투명'이 오르며 박근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를 우려하는 네티즌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냈다.'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로 세간을 들썩이게 했던 CNK인터내셔널 상장 폐지 관련 기사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CNK, 순식간에 휴지조각" …개미 투자자 허탈'과 '상장폐지 CNK 정리매매 돌입…순식간에 '휴지조각''이 각각 3위와 7위에 랭크된 것이다.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 2012년 1월 29일부터 CNK와 관
[충북일보=청주] 충북일보 '2015 상반기 사별연수'가 지난 8일 열렸다.이번 연수는 본보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 최민영(경향신문 미디어기획팀)팀장이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기사 쓰기'를 주제로 진행했다.최 팀장은 "과거의 언론과 현재의 언론은 다르다"며 "모바일 기기와 SNS의 발달로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 위주"라고 설명했다.이어 "모바일의 특징인 이동성을 고려해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며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는 참여유도형 기사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독자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관객들이 '이런 영화도 있구나.'하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씨네오딧세이 정유진 대표는 관객들이 즐거워하는 행복한 영화를 꿈꾼다. 2015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 '좋았다니, 다시 한 번!'이 16일에서 17일 양일간에 걸쳐 청주와 오송을 방문한다. 청주 상영은 행복카페 지하 행복나무 문화공간에서 진행되고, 오송은 청주시립오송도서관에서 상영된다. 순회상영전은 지난 2014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들 중 화제작과 인기작을 선정해 서울, 수원, 익산, 인천, 천안, 청주 등 9개 도시 14개 상영관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이번 순회상영전에서는 '아시프 화제작전', '발칙한 상상력전', 'Life is Short!' 등 3가지 테마로 총 18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청주는 16일 오후 2시 '아시프 화제작展(5작품, 70분)', 3시30분 '발칙한 상상력전(7작품, 70분)', 5시 'Life Is Short!(6작품, 73분)'이며, 청주시립오송도서관은 17일 오후 2시 '발칙한 상상력전(7작품, 70분)', 3시30분 'Life Is Short!(6작품, 73분)'가, 오후 5시 '아시프 화제작展(5작품, 70분)'이 각각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민회관에서 7일 오후 1시부터 열린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참여한 주민들로 대 성황을 이루며 후끈달아올랐다.전국노래자랑 진천군편은 9일 오후 1시부터 진천웰빙테마장터에서 군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심에 통과한 후보들의 열띤경합속에 녹화로 진행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