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표고버섯의 신품종 육성과 심사를 위한 '표고버섯 재배 및 특성조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표고버섯 재배시험과 특성조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기존품종과 다른 형질을 발견할 경우 신품종…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태봉구)는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을 내달 27일까지 신청 받는다.강소농 농업경영체란 작은 경영규모로 농업가치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 등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말한다.신청대상은 전…
음성군은 군민들에게 친환경으로 생산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유기질비료 114만포를 농가에 지원 공급한다.군은 농경지의 지력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확대, 화학비료 사용억제, 농가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19억 5천만원을 들여 가축분 퇴비 등 친환경 유기질비료 114만포를 지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첨단·육묘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고추묘를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육묘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육묘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접수 받고 역병에 강하고 조기 착과력이 우수한 고추품종 6종을 선택…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농장 참여희망자를 오는 12~23일 모집한다. 도시민 텃밭농장은 기술센터에서 지원하고 농장주가 직접 운영하는 민간농장으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1천800구간을 모집하며 1구간당 20㎡(약 6평)정도 분양할 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괴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체계적이고 전문적 기술교육인 2015년 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군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와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 유기농업과정과 생활원예 전문기술을 위한 생활원예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한다.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2월부터 12월…
봄이 제철로 알려진 딸기가 국산 품종이 개발돼 겨울철 수확량이 증가, 겨울 제철 과일로 바뀌고 있다.특히 충북도 내 딸기 재배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원생명딸기(설향)가 동남아시아에 최고 품질로 수출을 재개했다.충북도와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0여년 전만 해도 딸기는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었…
충주시가 지난해 26개 품목에 한정해 지급하던 '밭농업직불금'을 올해부터 지목에 관계없이 모든 밭작물로 확대 지급한다.밭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지목에 상관없이 2012~2014년까지 연속해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실경작자의 신청에 의해 지급된다. 특히, 휴경시에도 밭의 형상과 기능이 유지되면…
보은군이 유용미생물(EM) 350t을 농가에 생산·보급해 고품질·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통해 농산물 경쟁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까지 매주 10~15t을 생산, 200농가에 농가당 40ℓ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급하고 단일균은 회당…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올해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된 기술 보급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식량작물 외 3개 분야에 41개 사업 80개소에 12억6천100만원이 투입된다.인력육성분야는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 6차산업을 뒷받침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7일~2월6일까지 한달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올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증대와 FTA 시장개방에 대응한…
제천시가 농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과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사업 등 3개 사업에 5억1천6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첫째로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하…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15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4개 과정에 대해 농업인교육관 등에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 해결하기 위한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과 기술 등을 농업인 눈높이 맞춤식 교육으로 운영된다.주요 교육과정은 ▲고추 ▲포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환경ㆍ시설의 개선과 가축생산성 향상, 농촌자원 개발, 신기술 현장접목 등 모두 7개 분야 61개사업에 22억5…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버섯산업의 발전과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표고버섯 톱밥재배를 확대 보급한다. 센터는 지난해 기존하우스이용 표고톱밥재배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표고톱밥재배 관련 2개 사업을 진행한다.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참나무류의 원목을 이용해 재배하고 있으나 수확하…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