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대졸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인턴 36명을 채용한다. 시는 만 29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대학졸업자(전문대 졸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청년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4일~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본인이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모 중 1인 이…
연기군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18명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예방진화대원으로 선정되면 산불방지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
충청북도는 도본청(소방본부 포함)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근무하게 될 행정인턴을 자기소개서, 소득수준, 자격증 등을 고려하여 점수제 에 의해 1월 7일 최종 선발(131명 신청에 53명 확정)했다.▣ 행정인턴 합격자(※ 가나다순)강윤숙김혜은안규홍이정민정은주홍상희권용숙노희주오시훈이진영정지애…
충청북도교육청은 2009년도 교육인턴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분야별로는 방과 후 학교 지원 9명, 특수교육 업무 지원 4명, 교육복지투자 업무 지원 2명, 평생교육체육 업무 지원 3명, 보건업무 지원 5명, 사서업무 지원 2명 등이다.최종합격자의 남녀비율은 25명 중 남자가 6명으로 2…
연기군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일한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에 발 벗고 나서 우선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사원 6명을 선발해 각 분야에서 업무보조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인턴사원은 6명이…
영동군은 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을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2009년도 농촌체험마을인 양산면 수두리 비단강숲마을 사무장채용지원사업으로 마을단위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체험활동 지도, 마을홍보 및 고객관리 등을 수행할사무장을 모집키로 했다.모집인원은 1명이며, 사무장을 희망하는 자는 영동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일자리 감소를 극복하고, 농업 인프라 구축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농업계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15명을 채용 금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청년일자리 마련은 정부의 청년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 하면서도 저탄소…
제천시는 실직자와 저소득가구를 위해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기로 하고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4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부문 및 공공생산성부문, 공공서비스부문, 환경 정화사업…
아산시는 1월15일 까지 공무원의 사무를 보조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청년인턴십 근무희망자를 접수받는다. 총22명 선발예정으로 사회복지, 운영지원, 건축 및 토목, 세무, 민원서비스분야이며 근무지는 아산시청 및 사업소, 읍면동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자격요건은 대부분 관련학과 대학 및 대학교…
올해 초등교사들의 청주시 전입 경쟁률은 1.38대 1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9학년도 초등교사 전보희망자 예비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주지역 전입희망자는 272명으로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1.52대 1보단 다소 낮아진 것으로 청주시 전입이 예년보다 쉬울 것으로…
보은군이 정부의 청년실업자 해소대책에 적극 동참한다. 보은군은 공공기관에 행정인턴 일자리 도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인턴기간동안 취업준비자가 기본소양 및 역량을 갖추도록 직장체험 및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의 행정인턴 모집은 군 공무원 정원의 2%인 12명으로 행정인…
충남도는 청년실업과 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미취업 이공계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기술 교육대학교에서 총 100명에게 '수요자중심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연수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대졸인력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산업 등 충남도의…
코레일은 공사전환 전부터 운영해 오던 자격증 소지자 우대제도를 ‘역중심의 인재경영 강화’를 위한 우대제도로 개선하기로 하고 관련사규를 개정,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글로벌 경영에 대비한 외국어 검정 및 국제공인 자격증 가점 인정”코레일은 해외사업 개발 등의 글로벌 경영에 대비한 외국어…
영동군은 내년도 신규 공무원 1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군은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계획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채용권고인 13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으로, 지난 10월 정원감축과 공무원 정년 연장으로 현재 임용대기자가 27명에 달하고 있다.게다가 추가 채용에 따른 임용대기자는…
충북도가 내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한적으로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키로 했다. 출산 전후의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대신 오전, 오후로 나눠 원하는 시간대에 근무하는 '시간제 근무' 도입에 발맞춰 필요할 때마다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를 위해 시간제 근무…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