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남자부 감독 홍승진, 여자부 감독 호진수)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된 '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맏형 배재현 선수가 리커브 개인전에서 서울시청 선수를 세트 스코어 6대…
[충북일보] 영동군민의 생일잔치인 '제21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영동읍 하상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주인인 군민과 출향인, 명예 군민, 군내 관련 기관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는 영동군민의 소통 잔치다. 군은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다둥이 가족을 위해 성금 모금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면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께 삼성면 용성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중이 가족의 보금자리가 불탔다. 이날 화재 피해를 입은 다둥이 가족은 6명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주택 철거와 신축이…
[충북일보]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명랑운동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군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드림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 120여 명이 참가해 스펀지 통을 뛰어넘고 빨리 굴러 돌아오는 '파도타기', 대형 애드벌룬 공을 빨리…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사랑방마실' 회원들은 작품전시회로 얻은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최근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사랑방마실(회장 김순회)은 뜨개질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해마다 작품전시회를 열었으며 올해도 지난 3월 30일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봄의 자연환경 및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17일 경북 예천 곤충생태원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실외 체험으로는 나비관찰원과 동굴곤충나라에 방문하고 실내 체험으로는 곤충생태체험관 및 3D 곤충 영화 관람에 이어 멀티체험관에서 히어로가 돼…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남녀 의용소방대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의용소방대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소화기 전달, 연탄 나눔, 장학금 기부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신혁용 남성…
[충북일보] 제천시 봉양읍 흥국사가 지난 15일 석가탄신일과 가정의달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10명에게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지 정빈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나눔을, 가족 및 지인에게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충북일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검정고시반 중졸 권명희, 김진숙, 김진영 어르신 3명과 고졸 오명자, 전금녀 어르신 2명이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이에 지난 13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열려 복지관 합격자 5명 전원은…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회 한국방사선학회의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방사선학과 2개 팀이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방사선학과 4학년 김동호, 조원빈, 오지환팀은 '엑스선 입사각 오류에 따른 영상 왜곡 평가 및 이동형 엑스선 검사 유도 장치 예비 개발'을 주제로…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검도부가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영진, 김상혁, 윤두현, 성민재, 송태영, 이연석, 지우석 학생이 출전한 충북대 검도부는 단체전에서 대구대, 제주대를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초당대에게 아쉽게 패하며…
[충북일보] 전남 영암 삼호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기계체조 종목에서 제천 용두초등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체조 명문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용두초 6학년 양하린, 5학년 허윤미, 4학년 양하늘 학생이 주축인 여초부에서는 충청북도 대표로 나선 용두초 선…
[충북일보]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지킴이 텃밭'을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텃밭은 경증 치매노인들이 개인별 가지, 토마토를 심고 정기적으로 본인의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원예치유 활동으로 센터 옥상에 텃밭을 마련했다. 경증 치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14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회가 중심이 돼 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선생님께 드려 의미를 더했다. 허율 학생회장은 "미덕중 선생님들에게 존중과 사랑을 표현할 기…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더드림농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도심속 에코 그린팜' 농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17개 어린이집 총 2…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