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MG금천새마을금고는 29일 금천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100박스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MG금천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랑의 열무김치나눔 행사에서 새마을금고 직원 10여명과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은 어르신들…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 조정부 황서빈, 장서연(3년) 학생이 최근 전남 장성군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더블스컬 종목에서 3분43초14의 뛰어난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같은 학교 이은지(2학년) 학생은 여중부 싱글스컬 종목에서 4위를 했지만…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학교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수확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 대성중학교 정종혁(3학년) 선수는 25일~ 28일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90kg 이하 유도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중학교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부문에서…
[충북일보] 괴산 명덕초 양궁부 서준영(6년)선수가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 선수는 지난 25∼28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종목에 출전해 30m에서 346점인 은빛 과녁을 쐈다. 그는 앞서 열린 58회 전국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충북일보] 두 손 꼭 잡고 버진로드를 걸어가는 신랑 신부에게 축복과 감동의 박수갈채가 쏟아진 지난 25일은 모두에게 특별한 날로 기억됐다. 이번 결혼식은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다하에서 2020년부터 사회적 자립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하비전스쿨'의 성과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단양군 또래 상담 연합캠프'를 1박2일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또래 상담 연합회 구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내 또래 상담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기존 낡은 전등을 리모컨 기능이 있는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정태훈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충북일보] 진천군이 장수대학의 특별운영 과정으로 운영 중인 '우리 할매 나눔 옷장'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과정은 치매 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끌어내기 위해 장수대학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이 젊었을 때 즐겨 입던 옷이나 크기…
[충북일보] 충주 충일교회 제2여전도회는 28일 홀몸노인 1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오이무침과 소고기볶음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종순 회장은 "정성 담아 만든 만큼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위,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빼 개인전에 참가한 홍낙현(스포츠재활학과 4학년)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홍낙현 선수는 중원대와 호원대 선수들을 잇따라 이긴 뒤 결승에 진출했으나 대…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이 케이클래식 서울 대회(K-CLASSIC NATURAL SEOUL)에서 오버롤 챔피언에 등극했다. 26일 청주대에 따르면 안재환(스포츠재활학과 20학번) 학생은 오픈-70kg급 보디빌딩 우승 & 전 체급 오버롤 그랑프리 우승, 클래식 보디빌딩 주니어체급…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1개와 동 2개를 획득했다. 군청 육상팀은 지난 21∼23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이 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이 우승,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이 3위, 10종경기에서 안충현이 3위에 올랐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23일 2월에 이어 두 번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만성적인 혈액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을 통…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밑반찬을 손수 준비해 대상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현…
[충북일보]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현장에 특별한 행사들이 펼쳐지며 뜨거운 축제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달았다. 특히 40주년 기념행사로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는 열띤 예심 현장에서 살아남은 11팀의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단양 사투리로…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