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 2차 아파트 건립사업이 각종 인·허가 사항을 마치고 조기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15일 진천군과 우림필유주택조합에 따르면 최근 용도변경 등 인허가를 마치고 2차지역주택조합설립이 승인됐다.따라서 이미 착공돼 신축중인 1단지와 함께 곳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진천…
매매가보다 전세값이 비싼 집이 전국에서 100만 가구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해당 가구가 없다.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8천664만원이…
괴산군은 재산세, 양도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되는 2015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 조사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군은 지난해 11월 장연면 연풍면 불정면 등 9개면에 조사를 실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괴산읍 · 감물면 소재 개별…
진천군이 기존 군청 방문 및 팩스민원을 통해서만 발급되던 구토지대장(부책식, 카드식)을 오는 15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발급한다.그 동안 토지대장, 지적도는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전산 발급 하였으나 1992년 지적전산화 이전의 구토지대장(부책식, 카드식 대장)은 시스템 문제 등으로 군청 방문이나…
세종시내에서 지난해 매매된 주택은 총 2천7채로 2013년보다 9.9%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지난해 12월 매매량은 162건으로 11월(149건)보다는 8.7% 늘었으나 전년 같은 달(171건)보다 5.3%,최근 5년 평균보다는 24.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14년 전국 주택 매매거래…
세종시나 혁신도시 같은 공공택지를 제외한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 대부분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일부 지역 인기 민간아파트는 분양가가 크게 오를 수 있다. 결국 수요자 입장에서는 모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세종시 신도시 지역 아파트를 마련하는 게…
올해 전국 부동산 시장 기상도는 '대체로 맑음'으로 표현될 수 있다.작년보다 집값은 더 오르고,거래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공급 물량이 넘쳐나면서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곤두박질쳤던 세종시엗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국감정원이 6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2014년 결…
올해 세종시내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11년 이후 5년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보인다.부동산114는 "국내 300여개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2015년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0여개 업체가 총 30만8천33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발표했다. 2014년 실적(26만9천866가구·LH 등 공공 분양분 제외)보…
㈜대원이 충북도청 앞에 고층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4일 대원과 청주시에 따르면 문화동 충북도청 앞 인근 1만6천925.8㎡에 오는 7월에서 8월 중으로 칸타빌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8년만 아파트 건립이 재개되는 이 지역에 대해 시는 지난 2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고시했다.사업 시행자가…
태양광 발전과 첨단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제로 에너지(Zero Energy)' 단독주택단지가 국내 신도시 중에선 처음으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생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모한 '선도형 제로 에너지빌딩 시범 사업'에 응모한 결과 시범사업 도시…
아파트 공급 물량 증가로 인해 올해 세종시내 아파트 가격은 시 사상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정부청사 3단계 입주 등으로 인해 12월 들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는 0.2%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1년간 누적 하락률은 1.76%로,17개 시·도 가운데 전남(1.82%)에 이…
국토교통부는 "11월말 기준 세종시내 미분양 아파트는 총 61채로 1달 사이 252채(80.5%)가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감소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세종시 미분양 아파트는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작년 12월까지는 한 채도 없었다. 그러나 올 들어 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9월 697채로…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781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청주시는 지난 26일 8차 아파트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는 상당구 우암동 옛 MBC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지상25층 아파트 3동 및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
공급 과잉으로 12월 들어 내림세를 보이던 세종시 아파트 값이 최근 정부세종청사(3차)와 세종시교육청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다시 올랐다.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매매가는 1주전(15일)보다 0.02% 올랐다. 이달 8일과 15일에는 각각 전주보다 0.03%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들어 내림세…
내년 2월 26일부터는 무주택자이기만 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아파트 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이 세종시 등 인기 지역에서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세대원에 국민주택 청약 기회 부여,지방 이전 기업 임대주택 공급 지원 등을 주요 내…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