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가 오송·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 논의하는 자리를 수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오송바이오밸리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일 국회 보건복지위와 충북도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30분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오송…
열원 공급을 담당할 '열병합발전소'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 조성될 것으로 보여 지역에 관심사가 되고 있다.1일 지식경제부와 군 등에 따르면 SK충청에너지서비스와 폐기물처리업체 JH개발 등 2곳이 각각 6월과 지난달 말께 지경부에 열병합발전시설 허가 신청했다.SK충청에너지서비스가 옥산…
충북도가 맞춤형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오송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지난 달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생명공학(BT) 분야 맞춤형 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오송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9천여㎡의 터에 캠퍼스관(연면적…
충북도가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오송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3일 충북도는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김승택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 충북도의 컨소시엄 주요 참여기관인 도와 충북대, 한국산업기…
수개월 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오송제2생명산업단지(이하 오송2산단) 조성사업을 위한 보상감정평가 작업이 23일부터 착수된다. 이를 기점으로 지난 2월 말부터 제자리걸음을 하던 오송2산단 조성사업이 제속도를 낼 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송2산단 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 고위관계자는 22일 "최근 충북개…
청원군 오창읍이 지역의 지난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으로 보는 오창읍지 '오창 사람들'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오창 사람들'은 오창지역 주민들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과 군 기획홍보실 자료, 오창읍 서고에 보관중인 자료 등 총 1천여 점의 사진자료 중 역사적 가치가 높은 전문가 감수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지방도가 16일 개통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단지 진입도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국책기관과 각종 업체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의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 옥산교에서 오송단지까지 4.62㎞구간을 4차로로 신설한…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16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산단 내 CEO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 등 6개 기관 기업지원 사업 설명회 및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처음 참석한 FITI시험연구원 본부장, 단일가스켐 대표 소개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전효균 지사장 인사, 박철규…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과 관련, 정부를 상대로 예산확보에 나섰다. 오 위원장은 13일 보건복지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송의 현안은 충북만의 현안이 아니라 대한민국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국가사업"이라며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지속가…
청원군 오창 2산단 주택용지의 활발한 분양으로 지역 주택경기에 큰 활력이 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분양 용지 상당 부분이 숙박위락시설 용도로 분양돼 '모텔 천국'을 우려하는 주민민원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향후 적잖은 마찰이 예상 된다.12일 오창 2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이하 오송첨복재단)과 미국 켄터키대학교(KENTUCKY OF UNIVERSITY)가 10일 오송첨복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양 기관 MOU 체결에는 오송첨복재단 홍진태(충북대학교 약대 교수) 이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협…
충북 청원군 오송읍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오피스텔 청약 마감 결과, 최고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두산건설은 11일 지난 9~10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오피스텔 1천515실 청약에 총 6천734명이 몰려 평균 4.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별로는 1군 211실에 1천317건이 청약해…
충북도는 25일 오송산학융합지구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김광중 충북도 바이오밸리추진단장은 "산학융합지구 조성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공식 사업명이지만 기본적인 기능과 역할을 연상하기 어렵다"며 "대학, 기업, 연구기관의 공간일치를 통한 현장밀착형 산학연관 협력사업이나 현 사업…
충북 오송에 철도기술 연구단지가 조성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8일 충북 오송에 철도 R&D활성화를 위한 녹색교통과학연구단지 및 신교통시스템 연구·시험시설 조성, 시설과 장비의 공동사용 및 시험·연구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녹색교통과…
지식경제부가 산업단지에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해 현장 맞춤형인력을 양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오송지구를 최종 선정했다.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전국에서 6개 지구가 신청해 경합을 벌인 결과, 오송지구와 대불지구(목포)가 최…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