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에서 13일 막을 연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와인향 속에 물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감상하면서 축제장 동선을 따라 짜임새 있게 배치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충북일보=영동]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7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가 13일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개막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이 만나 조화를 이룬 문화 축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을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보은] 2016 보은대추축제가 14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5천만 전국민 함께 즐기는 2016 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보은 명품 대추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장에서 진행된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에서 행사기간 도시 소비자 비롯해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96개 부스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품종…
[충북일보] 5회 솔라페스티벌이 오는 13~15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태양광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은 충북의 6+4 도정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을 위한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 다양한 태양광 제품들을 만나볼 수…
[충북일보=청주] "젓가락경연대회 참가하고 금젓가락 주인공 되세요."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16젓가락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오는 11월1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젓가락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젓가락경연대회는 유아부와 초등부가 참여하는 젓가락신동대회, 일…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6 보은대추축제'의 콜센터(1670-6114)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대추축제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난 해 처음 추진한 콜센터 운영은 관광객에게 실시간 안내와 편의를 제공했…
[충북일보=제천] 호좌의병항쟁의 발생지이자 한말 의병항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의병의 고장 제천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창의 121주년 제천의병제가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천시는 을미의병 창의 121주년을 맞아 제천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고 범국민적인 시민정신으로 승화시킴은…
[충북일보=청주]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인 '2016 청원생명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목표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농축산물 판매고도 지난해보다 늘어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청주시와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열흘…
[충북일보=음성] 올해 4회째를 맞은 음성인삼축제가 지난해에 비해 17%가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음성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판매액이 지난해 9억5천600만원에 비해 17% 늘어난 11억2천10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7만5천여명의…
[충북일보=진천] 오는 7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색다른 모습의 길놀이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길놀이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동안 읍면별 평가를 폐지하고 군민 통합을 위한 '통합 길놀이'의 형태로 진행된다. 통…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쌀전업농연합회가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함께 지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우리 쌀 한마음 축제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제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300여명에게 쌀과 잡곡 85…
[충북일보=진천] 제37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오는 7일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4일 군에 따르면 '어울림&화합, 활력넘치는 생거진천!(부제: 우리고장 역사속 인물열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진천의 역사 속 인물이 등장하는 퓨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6일 증평보강천일원에서 열리는 2016증평인삼골축제때 판매할 인삼에 대한 농약안전성검사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군은 인삼골축제의 주요품목인 인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
[충북일보=영동]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영동에서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오는 13~1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와인향 그윽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와인…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