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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0 16:36:16
  • 최종수정2016.10.10 16:36:16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 상설 운영된 진천 농특산품 전시장이 많은 외지 소비자들이 찾아 대 성황을 이뤘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장에서 진행된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에서 행사기간 도시 소비자 비롯해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96개 부스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품종 전시, 카빙 수박, 친환경 농산물 체험, 이색 김치 등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각설이 거리 공연을 통한 진천 농산물 홍보와 축산물 시식회, 가마솥 누룽지 만들기, 가래떡 뽑기, 떡메치기 등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정겨운 추억을 선사하기 충분 했다.

농산물 이벤트로 진행된 아빠와 만드는 수박·멜론 화채 만들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지역 특화품목을 더 알리는 기회가 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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