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스마트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군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
[충북일보] 충주시가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을 연결해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생은 희망 작목에 대한 전문 기술과 경…
[충북일보]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2025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드럼,…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열리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할 전시 정원 디자인을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얼수(水)좋다! 다함께놀자! 씨앗정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시는 작가정원 6개 작품과 시민정원 15개 작품을 선정해 행사장에 조성할 계획이다. 작…
[충북일보] 청주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에 참여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총 30대 선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영업 신고가 청주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지가 청주시인 신규 푸드트럭 창업 예정자를 우대 선발할 계…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육아 및 모유 수유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 임산부 건강 교실'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임산부 건강관리·태교 △출산 준비 △만들기 태교 등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사업과 연계해 임산부 구강관리, 영양…
[충북일보] 청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 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운행하려는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다. 2월 20일 기준 현재 청주시에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증평군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구매 보조금이 지급되는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150대, 화물차 81대 등 231대다. 군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
[충북일보]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43억원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다. 도로용 3종…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등을 돕기 위해 시에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운…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제2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28일까지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작업·운동·음악·미술 치료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치매 환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유지…
[충북일보] 청주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공원 및 녹지 내 급경사지 46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빙기, 우기 등에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급경사지 높이나 경사도, 구조 등을 고려해 현장조치 필요여부 및 재해위…
[충북일보] 청주시는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예산성과금'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기여자에게 그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다.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도 청주시 편성 예산에 대해 △예…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