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북부 전동면에 오는 2018년까지 철도산업단지가 생긴다.이에 따라 오는 4월 호남고속철도(KTX) 개통 및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 노선 준공(2021년)과 함께 오송(청주),서창(세종),조치원(세종) 역을 삼각형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교통 및 산업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종합시험선로와 같…
KTX 오송역 명칭 개명을 반대하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주민들이 오송읍사무소 읍장 출근을 저지하기에 이르렀다. 오송역세권원주민대책위원회와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20여명은 4일자로 단행된 청주시 인사로 오송역 개명에 반대해온 오송읍장이 교체되자 이날 오전 10시께부…
청주시립오송도서관은 올해 2억 9천3백여 만 원을 들여 도서관 자료 2만 3천여 권을 확충한다. 시립오송도서관은 5개 권역별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만들기 위해 이용자 희망도서와 신간 도서를 집중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특히 다문화 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
B2B(기업 간 거래) 방식의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20~24일 KTX 오송역에서 열린다.충북도는 대규모 행사가 아닌 기업간 거래 중심의 소규모 행사로 치른다는 방침으로 매년 엑스포를 열 계획이다.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기업 100여개사를 유치하고 해외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9일 오송 C&V센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임병운 충북도의원, 박순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류호영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등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 기…
4일 출범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송과 오창, 진천 등을 연결하는 '충북선 벨트'가 구축됐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여기에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충북 경제자유구역(FEZ)과 수도권 전철 천안~청주공항 노선이 결합될 경우 '충북선 벨트'는 세계 속의 성장산업 지대로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오송생…
청주 KTX 오송역은 오는 3월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세종시 관문역할로서의 위상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왜 그럴까. 세종시를 찾는 공공기관의 임직원들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들이 이용이 편리한 KTX를 이용할 경우 '오송역'을 꼭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전국 혁신도시로 이전한 115곳의 공공기관…
KTX오송역 인근에 추진 중인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구역 지정 해제 1년여만에 다시 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정화)가 28일 오송역 일원에 도시개발 구역지정·개발계획 수립 요청서를 청주시에 접수했다. 추진위는 지난해 4월 구성된 지 5…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으로 이전한다.충북경자청은 오는 30일 집기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부터 청주시 오송읍 C&V센터 1층에 마련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신 청사에는 청장실과 본부장실, 기획총무부, 개발사업부, 투자유치부 등 별도의 사무공간이 마련됐다.올해 상반기 중에는…
충북 청주 KTX오송역이 오는 3월 호남고속철 개통을 맞아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오송역 역할론이 최근에 탄력을 받고 있는 중심에는 전국혁신도시로 이전을 했거나 이전을 앞두고 있는 154곳의 공공기관이 있다.25일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2016년까지 154개 공공기관을 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청주공항 연결도로가 23일 착공돼 2018년 개통된다.이 도로는 행복도시건설청이 1천345억원을 들여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오송역 연결도로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진입도로(지방도 508호선) 사이에 길이 4.72㎞,왕복 4차로로 만든다. 고성진 행복도시건설청 광역도로과…
19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유치를 위한 자문회의에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구체적인 전략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15년도 첫 번째 오창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가 19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명재 오창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해 이충근 청주시기획경제실장,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정재환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사임당화장품과 원익머트리얼즈, 어…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가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KTX 오송분기역이 빈껍데기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오는 2월 시범운행을 앞두고 현재 하루 왕복 82회의 호남 KTX 중 22%인 왕복 18회 정도를 기존선(서대전역 경유)을…
○…류재명 캠코 충북본부장이 오송역 예찬론을 펼쳐 주목.류 본부장은 "지난 해 12월말 부임해온 이래로 부산에 있는 캠코 본사 임직원들이 오송역을 통해 세종시를 방문한 횟수가 벌써 10여차례를 넘고 있다"며 "전국 각지로 혁신도시로 공공기업을 이전을 완료했다. 한수이남으로 이전한 공공기업은 오송…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