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대소원면 분회는 4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대 김근영 분회장 이임식과 제8대 진창범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충주시의원, 지역사회 대표 및 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는 최근 제22대 원종필 총장(59·사회환경공학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원 총장은 건국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생명환경과학…
[충북일보] 신의철(49) 신임 옥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신 서장은 지난달 26일 옥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옥천경찰서장(70대) 임무를 시작했다. 신 서장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13기)한 뒤 서울 강북경찰서 정보과와 서울청 경무기획과 등에서 근무했다. 일선 경…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제33대 나광수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나 교육장은 1993년 제천 청풍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지역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2014년 이후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제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제천여고 교감으…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 최병용(64·사진) 원장이 9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신임 최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통일부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서울경찰청 시민인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 캐롤라인대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건국·동국·연세·을지·용…
[충북일보]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이 46대 충북북부보훈지청장으로 취임했다. 박 지청장은 지난 30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인천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지청장은 지난 1994년 국가보훈처에 임용됐다. 이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장, 복지운영과장…
[충북일보] 강귀영 48대 충북남부보훈지청장(58·여)이 지난 30일 취임했다. 강 지청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1990년 공직에 입문한 강 지청장은 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보상정책국 등록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 지청장은 "국가가 끝까지…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박용규(옥천2) 의회운영위원장이 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다. 박 위원장은 지난…
[충북일보] 변재철(54) 13대 청주상당경찰서장이 26일 취임했다. 변 서장은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마치고 각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의 인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청주 출신인 변 서장은 1993년 경찰대학교 9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여성청소년 과장, 영동경찰서장, 충북…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정영석 의원과 박근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89회 임시회 본회의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는 박승찬 의원이, 윤리특위 부위원장으로는 정재우 의원이 선출됐다…
[충북일보] 김태형(56·사진) 27대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27일 취임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부교육감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교육감은 40회 행정고시로 1997년 공직을 시작했으며 교육부 지방교육…
[충북일보] 제70대 곽동주(53) 단양경찰서장이 26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지휘부 간담회을 주관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임 곽 서장은 취임사에서 "천혜의 관광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단양에서 동료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모든 경찰 활동의 최우…
[충북일보] 김태경(54) 제63대 제천경찰서장이 26일 취임했다. 이날 신임 김 서장은 제천시 백운면 소재 국가관리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법과 상식에 기반을 둔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경…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23일 소속 경찰관, 관련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62대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지난해 7월 부임한 임 서장은 임기 동안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치안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 치안종합평가에서 도내 2·3급지 9…
[충북일보] 제천 출신의 안형준(57·2급) 통계교육원장이 통계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안 차장은 제천고등학교 35회 졸업 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다양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의 통계데이터허브국장, 경제통계국장…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