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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3 15:59:21
  • 최종수정2024.09.03 15:59:21

제22대 원종필 건국대 총장.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는 최근 제22대 원종필 총장(59·사회환경공학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원 총장은 건국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생명환경과학대학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학교법인 건국대 경영기획국장 등 다양한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평가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정부 일자리·국정과제 평가단 평가위원,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륜을 쌓았다.

원 총장은 지난 5월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 투표를 통해 6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추천받아, 건국대 법인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그의 임기는 4년이다.

원 총장은 취임에 앞서 학생, 직원, 교수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건국, 세계를 이끌 녹색의 물결'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하며, 건국대를 연구 중심 및 산학 중심의 혁신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원 총장은 "연구지원센터 설립 및 우수 연구분야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마이크로디그리 확대 등 교육시스템 혁신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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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