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가 농촌진흥청과 협동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친환경미생물을 이용한 청정인삼재배 연구과제가 중국 농업관계자들의 관심을 끄는 등 주목받고 있다. 지역특성화사업 연구과제는 FTA대응 및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증…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각 학교와 다문화가정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종 농기계의 안전사용 요령을 교육해 농기계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제천시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조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학교 정원관리에 사용되는 예초기,…
옥천군 명품복숭아 연구회와 옥천군 e-비즈니스 연구회가 주관하는 옥천 e명품복숭아 홍보행사가 6일 옥천읍 매화리 옥천군명품복숭아연구회 회장 김재식씨의 복숭아과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사이버 농업인이 생산한 명품복숭아를 홍보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을 통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해…
충북도농업기술원은 4일부터 5일까지 도에서 운영중에 있는 고추, 마늘, 수박, 고구마, 포도, 복숭아 협력단에 대한 현장평가를 갖는다.이번 현장평가는 올해 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의 특화작목이며 전략작목인 고추 등 6개 협력단에 대한 평가로 협력단 운영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5일~10일 사이에 병해충 방제 해주세요."청주시가 벼 농가에 특별 당부를 하고 나섰다. 계속되는 장마로 벼가 약하게 자란 탓에 병해충 발생이 우려돼서다.추청벼, 호품벼, 주남벼 등은 이 기간에 방제를 해야 병균 포자와 해충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특히 5월31일 이전에 이앙한 벼는 벼잎…
충주 수안보와 살미에서 생산되는 대학찰옥수수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축제'가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제7회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축제 행사기간 중 TV홈쇼핑과 행사장 및 고속도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112종 245대의 농기계를 1천270회 2천198대를 임대해 1천682ha에 달하는 영농작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기계임대사업…
진천군이 벼 병해충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군전역 논농사 지역 2천957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군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벼 병해충 항공방제로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도열병과 벼멸구, 나방류에 대한 집중방제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90년대초부터 시행…
구제역 피해 양돈업체의 씨돼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발 벗고 나섰다.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씨돼지 구입에 큰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8월 초부터 연말까지 지자체 축산연구기관과 돼지인공수정센터 등에 300여 마리의 씨돼지를 보급한다.당초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
영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신범식)이 영동지역 농민들의 삶과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한 인문학강좌를 한 학기과정으로 개설한다. 지난 1일 영동군 농민회관 대강의실에서 '농민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오리엔테이션 겸 첫 강연이 지역농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로써 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
충주지역에서도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는미인의 과일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에 따르면 충주시 달천동 신대마을 임봉규ㆍ박기연 씨 부부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무화과가 지난달 26일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어느 해보다도 긴 장마로 농작물의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많은 채소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틈새작목으로 노각(늙은 오이)을 재배해 짭잘한 수입을 올리는 농가가 있다.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윤병익(56)씨는 4천870㎡에 4천주의 노각을 재배해 지난달 중순부터 10㎏ 들이 한 박스에 1만5천…
충주지역에서 세계적인 웰빙식물인 블루베리를 재배, 연간 억대의 소득을 올리며 부농의 꿈을 이뤄가는 귀농부부가 있어 화제다.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탄금호 인근에서 블루베리 농원을 운영하는 서동석(43)·김금자(40) 씨 부부가 주인공.귀농 5년차인 서씨 부부는 8천여㎡의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 소비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인근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새로운 특화작목을 육성을 위해 색깔 있는 유색찰옥수수를 시범 재배해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7농가 2.1ha에 보급된 유색찰옥수수는 기존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백색찰옥수수와 겉보기부터 달라 소비계층에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월성)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강소농 경영체 육성을 위해 27일 오후 2시 괴산군 칠성면 괴산 친환경 잡곡작목회 회원을 대상으로 칠성 잡곡단지에서 잡곡생산기술, 경영 등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종합컨설팅은 잡곡 육종, 재배생산 및 병해…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