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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잡곡 강소농 육성을 위한 종합 컨설팅 실시

군기센터, 농진청과 함께 잡곡 재배단지 기술지원

  • 웹출고시간2011.07.27 11:1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월성)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강소농 경영체 육성을 위해 27일 오후 2시 괴산군 칠성면 괴산 친환경 잡곡작목회 회원을 대상으로 칠성 잡곡단지에서 잡곡생산기술, 경영 등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잡곡 육종, 재배생산 및 병해충 관리 전문연구원을 비롯하여 대학, 언론, 농산업 등 각계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잡곡의 기술선진화, 품질 차별화 및 브랜드 활성화 등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잡곡산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잡곡 도정시설을 견학한 후 조, 수수 등 잡곡의 보다 효율적인 도정을 위한 기술지원과 함께 수확 후 품질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괴산 친환경 잡곡작목회 경동호 대표는 “잡곡은 타 주곡작물과 달리 품종, 재배, 병해충 등 관련분야의 기술개발이 미진하여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잡곡은 영양과 기능성이 뛰어나 최근 웰빙·건강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작물로서 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괴산의 청정 자연조건을 잘 활용한 잡곡 강소농 육성으로 우리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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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