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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축제' 성료

직판행사 등 1억1천만원 판매실적 올려

  • 웹출고시간2011.08.03 11:0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수안보와 살미에서 생산되는 대학찰옥수수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축제'가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제7회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축제 행사기간 중 TV홈쇼핑과 행사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 직판장 등을 통해 1억1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대학찰옥수수 홍보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축제는 전국 유일 자연 용출수를 자랑하는 '왕의 온천'의 고장 수안보의 물탕공원에서 옥수수관련 이벤트 게임과 물고기잡기, 어린이 체험부스 운영, 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농민 등 3천500여명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옥수수로 만든 막걸리 및 감자떡과 찐옥수수, 사과국수, 파전 등의 시식행사와 관람객들의 미각을 즐겁게 하는 옥수수 구워먹기 등 체험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축제는 수안보농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수안보와 살미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학찰옥수수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고 농가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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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