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는 28일 5대 신임 이사장에 이명수(69) 전 국회의원이 임명되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신임 이사장은 "재단이 의료산업에서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의료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북일보] 충북도 출연기관과 산하기관 3곳에 새로운 수장이 취임했다. 도는 2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민영완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23일까지다. 그는 음성 부군수, 충…
[충북일보] 18대 한국학원총연합회 충북도지회 회장 선거에서 최현숙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최현숙 신임 충북학원연합회장은 도내 최초 여성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7일부터 21일 밤 11시까지 5일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선거인수 1천443명 중 1천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일보] 김창순(63) 신임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1일 취임했다. 13대 김창순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각종 재해, 코로나 펜데믹을 겪고 난 후 회복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충북신보의 이사장이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충북일보] 목성수(58) 충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67대 청주청원경찰서장으로 지난 18일 취임했다. 청주 출신인 목 서장은 1990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홍보담당관, 충주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목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7일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 의결했다. 이날 인사청문위는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 조직 역량 강화 방안, 윤리경영에 대한 가치관 등을 중심으로 세밀히 검증했다. 최근…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6일 신형근 충북도 기업진흥원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 의결했다. 인사청문위는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 경영 능력, 전문성, 도덕성을 중심으로 세밀히 검증했다. 위원들은 경영평가등급 하락에…
[충북일보]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세종교총) 6대 회장에 남윤제 참샘초 교장이 당선됐다. 러닝메이트 부회장에는 최근세 양지초 교감, 유혜정 미르유치원 교사가 당선됐다. 세종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단독출마로 당선을 확정한 남윤제 6대 회장단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1월 설립 예정인 청주시활성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황종대 전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초 상근 임원(대표이사) 공개모집 응모자 2명에 대한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이범…
[충북일보]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대한민국시군차지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의장은 7일 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9대 후반기 회장으로 뽑혔다. 이날 수석부회장에는 이상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감사에 박현철 부산광역시구군의…
[충북일보] 고상구 충북도 명예대사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2대 회장에 취임했다. 6일 도에 따르면 고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과 여야 국회의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회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고 회…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선거에서 이상희 지회장이 무투표로 3선에 당선돼 최근 취임식을 개최하며 제10대 충주시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지회장은 충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31년간 국가공무원으로 봉직한 후, 충주시지회 사무국장, 노인대학장, 제8~9대 충…
[충북일보] 제17대 윤종섭(72) 제천문화원장이 26일 취임한다. 제천시 공무원 출신인 윤종섭 문화원장은 1980년 7급 공채로 제천시청 개청 때부터 32년간 봉직, 기획담당관, 미래경영본부장,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1년 7월 명예퇴직했다. 이어 2014년 제천한방…
[충북일보] 충북도는 보건환경연구원장 공개 모집을 통해 임헌표 도 보건정책과장을 최종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연구원장 직위를 공직 내외의 전문가를 공모하는 개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전국 공모를 추진해 임 과장을 선정했다. 임 과장은 의료비후불제를 성공적으로 추…
[충북일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아시아신협연합회장으로 재선을 확정하며 네 번째 연임을 하게 됐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