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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5대 신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취임

"화광동진(和光同塵)의 소신으로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선도"

  • 웹출고시간2024.10.28 17:12:56
  • 최종수정2024.10.28 17:12: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오송첨담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는 28일 5대 신임 이사장에 이명수(69) 전 국회의원이 임명되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신임 이사장은 "재단이 의료산업에서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의료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최상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바이오헬스 공공기관을 목표로 △'변화를 수용하는 재정립된 KBIOHealth'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비롯하여 한국 바이오생태계를 선도하는 공공기관' △'AI와 퀀텀 시대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선제적 지원기관' △'참여와 협의를 통하여 효율적인 경영을 하는 투명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내부 직원의 'TF팀'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이사장은 "재단 구성원이 '한가족'이 돼 국가적·시대적 과제인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헬스의 선도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빛으로 새롭게 화합하며 첨단의료산업 강국 도약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이 신임 이사장의 지난 16년간 국회 의정활동과 수십 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KBIOHealth가 바이오헬스산업 지원 전문 공공기관으로써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22회 행정고시 출신이자 제18·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으로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간사 △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국무조정실(現 국무총리실) 자치행정심의관 △ 충남도 행정부지사 △ 내무부(現 행정안전부) 법무담당관 △ 건양대학교 부총장 △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 충청남도 금산군수 등 국회와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 이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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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