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2월까지 수출증가율(67.7%)이 전국 수출증가율(37.4%)을 크게 상회하는 등 충남도의 수출이 쾌조를 보이고 있다.충남의 2월까지 총 수출액은 73억 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수출액 43억 6,500만 달러보다 29억 5,300만 달러가 늘어 67.7%가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37억 1,100만 달러로 35.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 수출의 11.4%를 차지하며 경기, 울산, 경남에 이어 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국이 14억4,1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고, 충남은 36억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억7,500만 달러가 증가해 경북(36억 3,000만 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또한, 중소기업 수출은 경기회복 상승으로 2월까지 총 수출액이 11억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1,600만 달러 대비해 67.5% 증가하였으며, 이에 금년도 충남의 중소기업 수출 선전은 지난해(61억6,400만 달러) 실적을 크게 경신 할 것으로 보인다.충남의 수출 주력 품목별로 보면 ▲평판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 9억 3,500만 달러에서 무려 62% 증가한 24억 4,2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여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2009년도 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 종합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충남도의 우수기관 선정은 2008년도에 이은 연속 우수기관 표창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선정은 매년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배출업소 지도·점검체계 및 점검실적, 배출업소 환경관리개선실적, 민원해결실적,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실적 등 13개 항목을 비교·평가하여 이뤄졌다. 특히, 도는 ▲전국최초 실버환경감시단 운영 ▲중국강소성과의 자율환경관리 협약추진 ▲영세배출사업장 기술지도 등 선진 환경행정 우수 실천사례를 시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상식은 오늘 29~30(2일간) 덕산스파캐슬(예산군 덕산면 소재)에서 환경부 주관으로「09년 시·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점검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충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아산품관원 회의실에서 3.24~25(2일간)에 아산시 관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에는 유기농산물 및 무농약 인증농가를, 둘째날은 저농약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총153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친환경농산물의 분류에서 저농약농산물이 제외됐고, 친환경농산물 인증표시에서 주소표시를 삭제하고 용기앞면에 하도록 돼 있던 인증표시를 용기 어느 부분이든 가능하게 했다. 재포장자의 인증표시사항에는 취급자업체명, 전화번호, 작업장주소 등을 추가했다. 수질기준은 하천·호소수의의 경우 총인, 총질소 항목을 배제하고,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해당 작물생육기의 평균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 지하수는 질산성 질소 항목의 적용을 배제했다. 또한 육계, 산란계 및 오리알의 전환기간은 육계는 입식후 출하시까지 최소 3주 이상, 산란계 및 오리알은 입식후 3개월로 하고 메추리알 입식후 3개월을 추가했다. 재포장과정에서 인증종류가 다른 농산물을 혼합할 경우 낮은 단계의 인증표시를 하도록 했다. 민간인증기관의 지정기준 요건 중 인증심사원 5명이상에서 2명이상으로 완화하고
기업의 봉사 동호회가 이웃을 위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있는 현대약품(주)의 두레회 봉사단(대표 황이순) 임원들은 26일 오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4포)과 생필품을 중앙보건지소에 맡겨왔다.1992년에 설립한 '두레회 봉사단'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복지시설을 찾아 행사 및 물품지원과 환경개선, 말벗 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2008년부터 천안 중앙보건지소의 방문간호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들 봉사모임은 매월 활동비를 자율적으로 적립해 회원들이 휴일을 이용해 복지시설을 찾아 행사 및 물품지원과 환경개선, 말벗 되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두레회는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물품지원과 주민 돌보기, 행사지원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천안/함학섭기자
청정산림과 맑은 계곡을 자랑하는 천안시 북면 지역에 자연 쉼터용 펜션이 들어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 북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휴식문화에 맞춰 수년 전부터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펜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현재 북면 지역에 운영 중인 펜션은 납안1리 '유성농장'을 비롯하여 운용리 '에벤에셀펜션', 양곡리의 '양림펜션'과 '화랑골펜션', 납안2리 '계곡펜션촌' 등 5곳이다. 이들 펜션은 10실~1실 등을 객실을 보유하고 부대시설로 정원과 연못, 캠프파이어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도심 생활에 지친 방문객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페션 방문객들은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쾌적한 휴식을 즐기고 지역 특산물인 버섯과 밤, 고추 등을 싼 가격에 구입하는 등 일거양득의 만족감을 얻게 된다는 것. 특히, 연춘리~운용리까지 16㎞ 구간에 4월에 벚꽃이 9월~10월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북면의 자연스러운 멋과 경치를 감상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아울러 북면 지역에는 5~6개소의 펜션 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펜션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이 확대될 전망이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3월 25일부터 4월 20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지역산불대책본부 확대 운영하고 산불종합상황실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27일부터 3주간 주말에는 전직원이 대전과 충청지역 16개 시·군을 돌며 산불 기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와 취사행위 및 산림안에서 불씨 취급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취약지에 대하여 계도활동도 함께, 관내 배치된 산불감시원 244명의 근무상태를 점검한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는 최고 50만원까지,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30만원,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시는 1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봄철 등산객에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밖에도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대응 체계를 일제 재점검하고, 산불방지 협약을 맺고 있는 민간단체를 산불감시 활동에 활용하는 등 산불감시 인력을 확대 실시키로 했으며 산불상황보도단과 방화범 검거팀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산불특별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주/함학섭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 4개부서(1·2사업단, 사업본부, 개발사업단)는 3.26(금) 오전10시 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및 학생 등 150여명(학과장 박서호교수)을 초청하여 현장견학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LH 세종시건설1사업단 이강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근 세종시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이고 최고 수준으로 건설되는 역사적인 세종시 건설현장을 일반국민이 직접 탐방함으로써 국민에게 세종시를 생생하게 알리고 또한 국민의 염원을 건설현장에 그대로 담아 역사적인 세종시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세종시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소개와 밀마루타워에서 사업지구 전체를 조망하고 이어서 국내 최고수준의 장묘문화센터인 은하수공원을 견학하였다. 또한 방문객의 세종시에 대한 바램을 담은 "소망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 연동중학교(교장 양인모)는 연중돌봄학교를 운영함에 있어 학생들의 뇌교육 발달 및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전뇌교육협회 운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해피스쿨 캠페인」협약식을 가졌다.28일 연동중학교서 열린 협약은 돌봄학교 'Brain Oasis' 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흡연,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리였다. 협약식이 이뤄진 후 다목적실에서 대전뇌교육협회 이경미 사무국장을 강사로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손을 맞잡고 두뇌 활동을 위한 운동을 하며 알찬 강의시간을 보냈다. 뇌교육의 정의로 시작해서 뇌교육 4원리, 뇌체조, 에너지 집중 명상, 뇌파진동, 웃음과 사랑주기 등 여러 가지 뇌교육 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뇌교육 방법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창조하자는 것이 강의의 주된 목적이었다. 또한 관계형성게임 및 서로에게 마음 전하기, 긍정하기, 비전 전하기 등을 통해 웃음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연동중학교는 'Brain Oasis' 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저녁식사 후, 야간공부방을 시
지난 3월3일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내 16개 시·군 지역 1차 순방을 완료하고 3월 25일 천안시 원성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20일간의 지역 순방을 통해서 "민심의 소재가 어디에 있고 지역민의 바램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더구나 이 기회를 통해 도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실현가능한 정책과 피부에 와닿는 대안으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했다. 이후보는 "충남도가 안고 있는 당면 현안은 세종시의 원안 관철과 함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있음에도 불구 23일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4월국회를 투쟁국면으로 몰아가면서 민생현안을 외면하고 경제난에 허덕이는 서민들에게 더욱 더 큰 경제적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또 "현실성 있고 피부에 와 닿는 건강한 '복지충남'. 신성장산업으로 10만 일자리를 창출하는 '잘 사는 충남건설'. 공동화되어가는 농어촌을 살려내어 활로 찾기. 출산, 보육, 급식, 교육 등 100만 여성들의 고통해결로 '여성존중'을 실현"등 7가지 테마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에너지의 산 교육장 활용 연기군은 에너지자원 고갈에 대비한 무공해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에너지원으로 발전용량 181.88kw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조치원 하수종말처리장에 군 최초로 설치 완료했다. 이 시설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때 생산되는 전기량은 32w 형광등 약 5억7천개를 켤 수 있는 용량이며, 소나무 묘목 120그루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의 효과가 있으며 연간 23만Kw의 자체 발전량을 생산해 연간 1억 5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국제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절약 기반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하여 공공기관에 대하여 신·재생에너지설비 확대와 에너지 비용저감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재생에너지원으로는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과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의 신에너지로 분류하고 있다.또한, 조치원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발전시설은 처리장 내의 생태공원 및 종합운동장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열린 체험공간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그린에너지의 산 교육의 장, 테마공원으로서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등 군의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